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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동기]  : 저희 도덕이(태명)와의 소박한 추억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행복  사연]  : 저는 임신기간 동안 직장을 다니며 일을 하였습니다. 출근 2시간, 퇴근 2시간,  도합 4시간의 장거리 

                       출퇴근을 하다보니, 배뭉침, 입덧, 다리부종은 늘 일상이었고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었지요.. ㅠ ㅠ 

                       그렇다 보니 요즘 관례처럼 찍는 만삭 화보사진은 생각조차 못하고 지나쳤는데, 정신없이 출산준비를 

                       마무리하던 시점에 문득 아가에게 임신 중의 모습을 하나도 남겨주지 못한 것이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래서 셀카로 이렇게 소박하게나마 추억을 남겼는데... 다른 산모님들의 화보같은 멋진 사진들 속에서

                        올리려니 너무나 부끄럽네요..   ^^ ;; 하지만 저에게는 감사함에 또 감사한 배불뚝이 모습이라 

                        용기내어 글을 적어 봅니다. 그리고 모든 직장 예비맘들과 워킹맘들 모두모두 화이팅 해요 우리!! 

[산모  이름]  : 이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