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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자궁혹(근종)치료와 하이푸(HIFU)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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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6-08-31 00:00 조회1,7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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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과 치료(하이푸:HIFU)

생리량 갑자기 늘고 ‘어질’불임`조기유산 부를 수도

 

 

 

 

 

정희웅 효성병원 산부인과 부장이 하이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효성병원 제공

 

 

자궁근종은 35세 이상 여성 중 40~50%가 겪을 정도로 흔한 자궁질환이다. 양성종양인 자궁근종은 환자 가운데 절반 정도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해 산부인과 검진을 받기 전까지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많다.

자궁근종은 대개 30, 40대 여성에게서 자주 발견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발병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다.

 

◆아랫배에서 혹처럼 만져지고 생리통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근종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다양한 증상도 나타난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월경 과다와 생리 기간이 아닐 때 하혈을 하는 부정 질 출혈이다. 자궁에 생긴 혹 탓에 자궁 전체가 커지면서 자궁을 둘러싸고 있는 안쪽 막의 면적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출혈량이 늘거나, 과다 출혈로 인한 어지럼증이나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자궁이 커지면서 아랫배에서 혹처럼 만져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또 커진 자궁은 골반 안에 있는 다른 장기를 눌러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방광이 눌리면 요실금이나 빈뇨, 급박뇨, 요로폐색 등이 나타나고, 대장을 압박하면 변비를 유발한다. 골반과 다리 혈관을 눌러 하지정맥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임신이나 출산과 관련된 각종 이상 증상의 원인도 된다. 불임과 조기유산을 유발하거나 임신 주 수에 상관없이 진통이 오기 전에 양수가 터지는 조기 양막 파열, 태아의 성장 지연 및 자궁 내 위치 이상으로 인한 이상 분만, 출산 후 대량 출혈 등의 합병증의 위험을 높인다.

 

자궁근종의 원인을 명확하지 않지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추정된다. 자궁근종은 임신 중에 크기가 증가하고 폐경 후에는 줄어든다.

 

◆자궁 손상 줄이는 비수술적 치료  각광

자궁근종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 등으로 구분된다.

약물치료로는 피임약이나 호르몬이 분비되는 자궁 내 피임 장치 등이 활용된다. 일시적으로 폐경을 유도해 자궁근종의 크기를 줄이는 성선자극호르몬(GnRH) 제제도 있다.

수술적 치료에는 자궁근종만 제거하는 근종절제술과 자궁 전체를 제거하는 전자궁적출술 등이 있다. 과거에는 자궁근종 수술 시 과다 출혈 위험 때문에 개복을 한 뒤 자궁 전체를 들어내는 수술을 했지만 최근에는 복강경을 이용해 자궁근종만 절제하거나 자궁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한다.

 

복강경 수술은 개복술보다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도 짧으며 흉터가 적은 게 장점이다.

비수술적 치료 방법도 활용된다. 고주파 열로 근종 세포를 변성시키고 혈액 공급을 막아 파괴를 유도하는 자궁근종 용해술과 자궁동맥을 선택적으로 막아 근종의 크기를 줄이는 자궁동맥 색전술이 대표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치료용 초음파를 이용하는 ‘하이푸’(HIFU) 시술이 각광받고 있다.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이 발생한 부위에 초음파를 쬐서 병변 부위를 응축하고 근종의 크기를 줄이는 방식이다.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나 출혈, 수술로 인한 자궁 손상을 막고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정희웅 효성병원 산부인과 부장은 “자궁근종은 크기가 작거나 이상이 없으면 주기적으로 관찰해 치료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며 “다만 이차적 변성이나 악성변화가 일어나면 갑자기 크기가 커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정희웅 효성병원 산부인과 부장

 

 

출처 : 매일신문 장성현 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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