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행복사진 공모전 | 서로의 얼굴 도화지에 그린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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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나무 작성일23-05-22 14:54 조회1,9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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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ID)] :siyoon4077
[공모자 성함] :이찬희
[사연] : 그림그리는 걸 좋아하는 8살 아들은 어김없이 그림을 그립니다. 집중된 아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전 잔잔한 미소를 짓습니다.
하지만, 이내 아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습니다. "자~ 사인펜 들고와봐" 뭐 하려는지 눈이 동그레진 아들.
전 그런 아들을 바라보며 방긋방긋 웃습니다.
"자, 엄마의 얼굴은 이제 너의 도화지야. 엄마 얼굴 도화지에 너가 그리고싶은 걸 그려봐~ "
.
.
하나하나 그림을 그리며? 허더덕 웃어대며 배꼽 잡는 아들 얼굴에 아주 빛나고 아주 화려한 웃음 꽃이 핍니다.
물론! 전... 웃긴... 아주 숨기고싶은 면상이 되었지만! 엄마의 마음은 똑같죠.
내 아이가 행복하다면 이정도야~ 뭐... 하고 넘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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