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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4대사진전)

가족사랑 행복사진 공모전 | 하나 아닌 넷이라 행복한 우린 효성에서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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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들4mom 작성일23-05-07 08:47 조회3,9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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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ID)] : choiby96

[공모자 성함] : 최보연

[사연] : 6가족이라 가족사진 한번 찍기 참 어려운 저희 가족은 무려 사형제를 뒀답니다. 겨우 겨우 막내의 백일 사진에 진땀 흘리며 형제 촬영을 할 수 있어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었답니다.
하나 키우기도 힘들다하는 요즘이지만 넷이라 더 풍족한 저희 가족입니다.

어린 나이에 겁에 질려 힘겹게 출산하던 제가 의료진 분들의 도움으로 첫 아이를 무사히 품에 안았고, 그렇게 힘겹게 세상에 나온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 벌써 10살이 되어 동생들도 많이 생겼네요.
그 첫아이를 시작으로 14년도 18년도 19년도 22년도까지 참 오랜 시간을 효성과 함께 이 아이들과의 만남을 함께했네요. 그 동안에 함께 만나며 인연이 된 기쁜 만남의 순간들 속에서 효성 의료진 분들이 함께 하셨기에 아이들을 무사히 건강히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벤트 참여 한 목적은 상에 대한 욕심 보다는  정말 감사인사를 드리며 효성 의료진분들의 손길을 거쳐간 아이들이 무럭무럭 제 각기의 매력을 뽐내며 아주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고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로서의 진정한 시작의 첫 발걸음은 아마 세상 밖으로 나온 아이와의 첫 만남이고, 사랑하는 내 아이의 첫 독립은 뱃속에서 나와 엄마와 연결된 탯줄을 끊어내었을때부터가 아닐까요.

네 아이의 엄마지만 아이마다 똑부러지는 소리를 하며 음악을 좋아하는 첫째의 친구같은 엄마, 장난치기 좋아하는 힘이 쎈 편식쟁이 둘째의 아무리 두드려도 터지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샌드백 엄마, 애교 많아 모든 가족들의 마음을 살살 녹이는 셋째의 하고 싶은것 다 해 줄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는 엄마, 형아들의 이쁨과 사랑을 듬뿍받는 넷째의 아들 육아 마스터 엄마로서는 무려 네번이나 제 각각 누군가들의 ‘엄마’로 시작을 했습니다.
제 인생의 네번의 시작과 네 아이들 각자의 인생의 첫 독립을 함께 해주신 모든 효성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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