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공감 행복사진 공모전 | 증조외할머니 오래 사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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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효진 작성일15-10-23 19:55 조회5,5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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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kyj0332
[지원동기] 시골 외할머니댁에 가면 증조외할머니가 계신다. 증조외할머니께서는 항상 밥 한톨만 남겨도 혼내신다. 그땐 무척 서운 했었는데.. 이제 그 이유를 조금 알 것 같다. 증조외할머니의 사랑을 안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사연]
올해 유난히도 더웠던 8월 시골 증조외할머니댁에 방문하였습니다.
할머니 혼자 땡볕에서 고추를 따시는걸 보고 가족 모두 돕기로 했습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한 여름이라 등에서는 땀이 주르륵 흘렀습니다. 하지만 증조외할머니를 도와드릴 수 있어 기분은 좋았습니다. 뻘뻘 땀을 흘리시는 할머니에게 수건으로 땀도 닦아 드리고 집에 뛰어가 시원한 물도 가져와 증조외할머니께 드렸더니 할머니께서 기뻐 하셨습니다. 우리가족이 조금 도와 드렸지만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우리가족과 함께 딴 고추로 담근 올해 김장은 아주 맛있을 것 같습니다. 증조외할머니를 생각하며 이제 밥 한톨도 남기지 말고 싹싹 긁어 먹어야 겠습니다. 증조외할머니 이제 쉬엄 쉬엄 쉬어가며 일하세요
증조외할머니 : 오순덕 , 증조외손녀 : 최효진
[참여경로] 학교 가정통신문
강윤정 사진1 : 고추 밭에 도착하니 증조외할머니께서 땀을 흘리며 고출르 따고 계서 땀을 닦아 드리는 모습
강윤정 사진2 : 고추를 따다 보니 목이 너무 말라왔다. 내가 목이 마르니 증조외할머니도 목이 마르실것 같아 얼른 외할머니댁에 뛰어 가서 시원한 물을 가져와 따라 드리는 모습
강윤정 사진3 : 증조외할머니에게 시원한 물 드시도록 도와드리는 모습
강윤정 사진4 : 증조외할머니와 함께 고추따고 있는 모습
강윤정 사진5 : 고추를 따고 밭에 있는 오이, 상추를 따고 우리가족과 증조외할머니 함께 사진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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