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공감 행복사진 공모전 | 도란 도란 다정한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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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병덕 작성일15-10-23 23:23 조회14,5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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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ID) ] : bydchoi
[지원 동기] : 여전히 부모님의 그날 아래서 살면서 맞벌이를 핑계로 맞겨둔 자녀를 돌봐 주시는 부모님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싶어서 응모합니다.
[행복사연] : 우리집은 3세대 6명이 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와 아빠, 딸과 아들. 맞벌이 하는 엄마 아빠를 대신해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를 키웠습니다. 특히 할아버지가 손녀와 손자를 무척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어릴 때는 항상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을 시켜주곤 하셨지요. 그 당시로선 할아버지가 손주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것은 드문 풍경이라 아파트에선 할아버지가 키우는 아이들로 유명했지요. 한글도, 숫자도 모두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배웠어요. 첫번째 사진은 고향인 영덕에 놀러갔을 때 걷기 싫다고 투정하는 손자를 업고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랍니다. 아빠는 딸을 할아버지는 손자를 업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집으로 향하는 중이랍니다. 두번째 사진은 엄마보다 할아버지를 더 좋아하는 손자입니다. 엄마에게 업히는 것이 아니라 할아버지께 업히면서 좋아라 하는 손자의 모습이랍니다. 이 아이들이 지금은 자라 초등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손자는 여전히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잠을 잡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초저녁에 아빠와 같이 자다가도 새벽녘이라도 눈을 떠면 바로 할머니 할아버지 곁으로 자러 가버린답니다.
[조부모 성함/ 손자 또는 손녀 이름] : 조부모 성함(최정인, 이수경)/ 손자(최현우), 손녀(최수현)
[참가경로] : 지인의 소개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 참고사항 : 사진 규격은 2000 x 3000 pixel 이상에 jpg 파일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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