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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동기] : 평소 아이(이정원)가 조부모님을 뵐때에 서먹해 하는 일이 있어서

 

정원이에게 조부모님과 함께 하는 일이 즐겁고 재미있다는것을 가르쳐 주고 싶었습니다.

 

아이의 초등학교에서 보낸 해당 공모전의 공문을 보고

 

참여가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행복사연] : 올년의 추석 제사를 마치고 딸아이 정원이가

 

할아버지를 붙잡고

“할아버지 백년해로 아세요??”

“할아버지 아우 弟자는 부수가 활궁자예요~” 라며

 

학교에서 방과후 한자수업을 한달 받은 짧은 지식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진정한 한자고수이신 할아버지.

“너 이리 앉아봐라~!!” 하시며

집안의 가훈인 정신일도 하사불성을 시작으로

한자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한참 한자에 재미를 붙인 딸아이가 감탄사를 연발하며 어머어마하게(?) 똑똑한 할아버지를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보기 시작했고,

할아버지보다 더 똑똑해 지겠다며 한자 만화책(?)에 푹빠져지낸답니다^^

 

 

[조부모 성함/ 손자 또는 손녀 이름] : 조부모 성함(이돈경)/ 손자 또는 손녀 이름(이정원)

 

[참가경로] : 매동초등학교 공모전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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