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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동기] : 2015년 9월 10일 늦둥이 셋째딸 빛나가 태어나 행복한 저희 가족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행복사연] : 

   78세 할머니는 5녀 1남의 자녀를 두셨고, 올 해 12번째 손녀 딸을 보셨습니다. 

  나이가 들어 귀도 어두우시고, 무릎도 편찮으시지만, 막내 손녀를 목욕을 직접 시키시고, 분유도 직접 먹이십니다. 

  빛나가 태어나서, 두살 어린 남동생과 티격태격 하던 예나는 여동생이 생겼다며 너무 좋아합니다. 

  막내의 자리를 빼앗긴 준원이는 남동생을 원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표현으로 빛나를 짖굳게 못살게 굽니다. 그래도 막내 동생이 이쁜지 몰래 몰래 볼에다 뽀뽀를 합니다.  

  새 생명의 탄생은 온 가족의 기쁨입니다.

[조부모 성함/ 손자 또는 손녀 이름] : (조모:김숙자 78세) (손녀: 김예나 4학년)(손자: 김준원)(막내: 김빛나) 

 
[참가경로] :  학교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