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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4대사진전)

1,3세대공감 행복사진 공모전 | 할아버지를 추억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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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현정 작성일15-10-12 13:34 조회6,980회 댓글0건

본문

 

할아버지에게 손자는 살면서 평생자랑입니다.

그런데 손자는 어려서 부터 2개월난 직후 근이영양증이라는 병으로

보행시기를 5년여 거치고 이제 작은 휠처를 외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는 그동안 엎어도 주고 넘어지는 손자를 눈물가득담고 일으켰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외할아버지  친할아버지 )

 

모두 어깨를 나란히 한채 가창돈까스 집으로들어가려 합니다.

친할아버지는 지금은 작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니다.

 

할마버지는 손주에게 네가 태어나서 나는 가장큰 행운을 얻었다고 늘 말씀하셨습니다.

대구 경북의 가창큰 다리며 도로를 건설하시던 분이 셨습니다.

 

그런데 손주를 맞이하고 카톨릭병원의 벛꽃길을 걸으며 참람해하셨지만,

손주로 또다른길를 하나 얻었다고 하셨습니다.

그길은 사람이 놓은 다리도 아니요 만든 길도 아닙니다.

사랑이라는 영원한 길 이라 하셨습니다.

 

자식을 낳아서 손주를 낳아서 무엇을 잘하는건만 기억하는 세상의 풍조안에서

아버지는 가장큰 사람이 알아야할 그 길을 가장고귀하고 아름답게 받아들이셨습니다.

 

지금은 할아버지에게 가득받은 사랑만 추억하고 살아갑니다.

 

그져 할아버지에겐 자랑거리가 아닌 ...

손주이기만 한 자리에서 (용계초등)에 가끔학교를 다니지만,

무엇을 원망하거나 운명을 저주하지 않고 살아가는 손주는

자신이 할것을 다한거같습니다.

 

무엇을 할까?

무엇으로 도 그사랑을 간직하고 싶어 이렇게 공모전에 나타내고 추억합니다.

작은 위로가 되면 좋을거같아서 요

 

지금은 하늘에서 보고 계실 아버지의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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