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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4대사진전)

1,3세대공감 행복사진 공모전 | 네 동생이 태어났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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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효영 작성일15-10-13 14:03 조회2,9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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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외손주를 품에 안은 할머니는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장난꾸러기 머슴아이 손주 등쌀에 혼이 빠지고 정신이 없어도 자고 나면 보고싶은 토깽이 같은 새끼들!

그런데 이번에는 예쁜 공주님을 안아보네요.

결혼한 지 10년 가까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애만 탔지만

착하고 순한 며느리 움찟할까 걱정이 되어 요것조것 물어보지도 못했었답니다.

 

"아이고 삼신할매요 감사합니다~"

할머니는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행복할 뿐입니다.

 

좀 봐라. 네 동생이다. 이쁘지?

외숙모 배가 불룩하게 부풀어 오르더니 어느날 동생이 생겼습니다.

오빠야 둘은 신기해서 손으로 동생을 한 번 만져 보는것도 몇 번이나 망설이네요.

 

애들은 많을수록 좋은거야~

할머니는 속으로만 외칩니다. 우리 딸, 우리 며느리 똑같이 힘들까봐 차마 이 말을 못하십니다.

그래도 키워보니 그 마음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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