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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4대사진전)

모유수유 사진공모전 | 모두함께 식샤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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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나나 작성일15-09-30 00:26 조회18,2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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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ID) ] : nana233
 
[지원 동기] : 모유수유가 가족들의 도움도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고 엄마들이 편하게 수유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되었습니다^^
  
[행복사연] :  첫아이를 임신하고 입덧과 출산의 아픔이 있었지만 아이가 배위에 올려지는 순간 모든 고통을 잊게되고 이래서 아기를 가지고 낳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친정어머니의 도움으로 산후조리를 하는데 유두가 조금 짧아 아이도 힘들어하고 처음하는 수유에 온몸이 힘이 들었습니다. 황달에 태열까지 심하게 와서 주변에서 혼합을 권하였지만 꼭 완모하겠다는 의지로 아이와 맞춰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한번 수유를 두시간동안 한적도 있을 만큼 힘들었지만 아이도 서서히 적응을 하고 저도 자세를 찾아 8개월이 접어든 지금까지 행복한 수유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가 원할때까지 수유를 할 생각입니다.

 제가 계속 수유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모유의 중요성을 알려주신 친정어머니와 아버지, 완모를 한 친구들이었습니다. 지친 저에게 힘을 주며 할 수 있다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아이를 고생시키는 것 같아 아이를 잡고 운적도 많았지만 주변 가족들과 지인들이 저를 붙잡아주셨습니다.

지금은 저의 품에서 젖을 먹으며 곤하게 잠든 아가의 모습을 보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완모를 하고 있어서 뿌듯하고 기쁨마음으로 하루하루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모유수유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아버지 앞에서나 남동생 앞에서도 수유를 합니다. 이모습에 어색해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줍니다.

처음이라 누구나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인들의 도움이 있다면 더 행복한 수유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모유수유하는 엄마들의 어려움은 사회적인 지원입니다. 어디서든 수유가 가능하도록 많은 시설들이 생겼으면 합니다. 아기를 가지기 전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였는데 이러한 시설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이로인해 엄마들이 모유수유를 포기하거나 생활에 제한이 생긴다고 느꼈습니다. 엄마들도 편한하게 외출 할 수있게 사회적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유수유의 행복함을 모든 엄마들이 느꼈으면 합니다^^


[엄마 이름/ 아기 이름] : 이나나/김대호
 
[참가경로] :  지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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