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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동기] : 우리집 보물들을 아낌없이 봐 주시는 친정엄마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행복사연] : 우리집 보물 첫째가 응애~하는 소리로 가득찬 집안이 어느덧 할머니의 사랑속에 저만큼 어린이가 되었네요...몇달전 둘째가 태어나 우리집은 항상 시끌벅적 전쟁아닌 전쟁터예요~

외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 하던 딸이 동생이 태어나 요즘 까칠 어린이가 되었어요.

여느때와 다름없이 외활머니가 동생을 안고 있는데 다른 때였음 안지 말라고 때리고 소리치고 했을 텐데... 오늘은 기분이 좋은가봅니다.

할머니도 사랑하고 동생도 사랑한다며 뽀뽀를 해주고 할머니 배에서 같이 노는걸 보니...

애교덩어리 딸 때문에 할머니의 웃음이 떠나질 않아요. 요즘 볼 수록 더 이쁘고 예뻐서 미치겠다는 표현까지 하시는 할머니의 사랑...~

아이들이 안아달라고 울고 보챌때 벌떡 일어나시지 못하고 아이고~ 허리야... 다리야... 하는 소리를 자주 하시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 아이들 봐 주시느라 늙어버리신 엄마...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요즘 손녀 손자들의 재롱속에서 입가의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아프지 마시고 건강히 사랑합니다 엄마~^^

[조부모 성함/ 손자 또는 손녀 이름] : 조부모 성함(김정순)/ 손자 또는 손녀 이름(박주은,박시우)

[참가경로] : 문자, 병원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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