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공감 행복사진 공모전 | 4살 손자의 애교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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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란 작성일14-12-07 00:21 조회13,8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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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살 아들을 둔 엄마예요
아이를 가지고 낳기까지 참 많이 행복한 순간들이었답니다.
입덧에 점점 무거워지는 배~ 10달 참 길었던거 같은데....
건강하게 태어난 아들을 보면서... 점점 변해 가는 생활들도 신기하기만 했었죠
엄마가 되면 육아는 몰라도 다 한다더니 정말 그렇게 육아를 책으로 인터넷검색으로
아이를 키우는 나 자신이 대견하기까지했답니다.
그렇게 3개월을 키우고 워킹맘을 계속 해야하는 사정으로 시어머니께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저희 아들은 4살까지 할머니가 육아를 해 주셨답니다.
할머니와 저희 아들은 늘 우린 사랑하는 사이라고 엄마를 질투나게 할정도로 각별한사이 였답니다.
하루가 한달 한달이 1년같이 빠르게 세월은 흘러 아이는 어느덧 어린이집을 가게 되고
할머니도 조금씩 육아의 시간이 줄어 들고~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시라고 권해 드려도 늘 손자 걱정이셨지요
55년 인생에 4년이 제일 행복하고 보람 됐다시며 손자에게 감사하다는 편지도 남기시는 어머니~
가끔 한 번씩 "다 짝사랑이다" 라면서 서운 해 하시는것 같아요!
할머니 서운함을 달래기 위한 4살 손자의 애교작전!!!
조그만한 손으로 할머니를 마사지 해드린다고 ... 나서는 아들
어머니와 아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 신청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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