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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동기] : 모유수유의 장점을 알리고 싶어요
 

[행복사연] :  7월에 태어난 우리 서연이는 어느덧 200일이 되었어요.
                 퇴원하기전 병원에서 젖을 첨을 물리던 그때기분은 평생 잊지 못할거예요
                 작고 여린 아기가 젖을 입술에 가져가니 힘차게 빨더라구요
                 17시간 진통끝에 아가를 품에 안겨준 순간보다
                 젖을 처음빨던 그 순간이 엄마가 되었다는 기쁨과 감동이 훨씬 컸어요.
                 막상 집으로 돌아왔을땐 감동만큼 감수해야할 고생들..
                 회음부고통, 수면부족, 손목통증등등 이루 말할수 없겠지만
                그래도 엄마들이 버틸 수 있는건 내아이 존재자체가 주는 기쁨이 더 커서겠죠..
                완모, 직수 3개월만에 임신중 15키로 쪘던 살이 모두 빠졌고
                자궁수축에도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아기는 6개월까지 10키로 우량아로 탈없이 잘 자라고 있답니다.
                모유수유 시작과 끝까지 조건이나 환경이 모두 따라주지 않는다해도
                내 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싶은 엄마마음은 모두 하나인것 같습니다.
                모유는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잖아요.
                세상 모든 엄마와 아기들이 이 큰 행복을 모두 누릴수 있기를 바랍니다.

[엄마 이름/ 아기 이름] : 엄마 이름(박혜지)/ 아기 이름(조서연)
 

[참가경로] : 문자(s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