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ID) ] : sinjyn  
 
[지원 동기] : 모유수유하시는맘들이 많아졌으면좋을것같아서요^^

 [행복사연] :  
노산으로 노심초사 걱정하며 출산을 한지 벌써 87일째네요

뱃속에서 태변보고 태줄까지 두번이나 감고 태어났지만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운 아들이예요^^

 그래서 몸에 좋은 모유수유를 더더 고집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모유가 너무 안나와서 몸조리도 못하고 억지로 손으로 짜내서

손목이 욱신욱신...

빈젖이지만 계속 젖을 찾는 아이를 위해 시도때도 없이 물렸어요

그덕에 모유양이 점점 많아졌어요^^

그리구 유두가 넘커서 걱정했는데 신기하게도

입에넣을때 아들이 유두끝에 침을 몇번바르더니 입으로 쏙~넣드라구요

얼마나 키특한지...*^^*

사진속 아들의 눈빛을 보면 "엄마 쭈쭈먹고 건강하게 잘 자랄테니 걱정마세요"

라고 하는것 같아요!!! 모유수유 포기하지 않길 넘넘 잘했다싶네요^^

모유수유를 할지말지 고민하고있는 맘님들께 권하고싶고

양이적어 포기하고싶은 맘님들께 힘이되고 싶네요

모두모두 홧팅요^0^~~~

[엄마 이름/ 아기 이름] :신진연 / 박근호

[참가경로] 병원에서 보내주신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