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동기는  생일날 그 어느때보다  감동적인 선물로 받은 딸 에델의 첫눈맞춤과 첫 입맞춤의 설레임으로 지원해봅니다.♡

 

첫째때도 그랬지만, GB 를 통해 출산을 하고 그 과정속에서 뱃속있을때부터 엄마의 목소리와 심장소리를 알고 품에 안겨 본능적으로 젖을 찾고 빠는 아기를 보면서 출산직후의  아이와 애착관계를 어떻게 갖냐에 따라 모유수유의 방향과 성공여부가 달라지는것같다.
아기는 참 똑똑한것같다.
그 누가 가르쳐준것도 아닌데 배고플때마다 엄마품에서 젖을 찾는다.그리고 빤다.
첫째때는 사실 모유수유 실패할뻔도 했다. 처음엔 젖을 빨았던 아들이였는데 잠시 젖병에 익숙해져버린 후  젖을 빨지않았다. 그후 젖병을 다 버리고 오로지 아이와 나만 생각하며 집중하였다. 
난 젠틀버스의 의미와 이유를 놓치고싶지않았기에..
결국 젠틀버스를 통해  가진 진한 모아애착관계를 통해 하루반만에 다시 젖을 빨고 그후로 1년간 모유수유를 하였다.
모유수유를 하면서 나 또한 그 어느때보다 뭉클하고 따뜻한 사랑을 느꼈고 나의 그 느낌과 기분이 아기에게도 전달이되고 느껴졌는지..첫째는 밝고 긍적적인아이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태어난 둘째도 그러기를 바라면서 나의 모유수유는 ing진행형이다.^^

 

[엄마 이름/ 아기 이름] : 엄마 이름(김현진) / 아기 이름(에델)

 

[참가경로] :  지인소개(GB수강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