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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4대사진전)

모유수유 사진공모전 | 아가야 이제 모유먹고 쑥쑥크기만하면 된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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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미 작성일14-02-07 22:29 조회16,5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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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ID) ] : ks7781sb

[지원 동기] : 모유가 잘나오지 않아 힘들었던 경험담

 

[행복사연] : 아기를 출산하고 처음으로 아기와 엄마가 교감했던 효성병원 모유수유실 ..

가늘게 떨리는 숨소리와 엄마젖을 찾으려고 입을 벌리면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아기의 아련했던 그 모습들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엄마의 힘들었던 출산으로 인한 땀범벅이된 젖을 물리는 순간 짜디짠 엄마의 젖이 맛이 없었는지 우리아가는 젖을 물자마자 인상을 찌푸리고 울어 재꼇습니다 ㅎㅎㅎ  시련은 그때부터 시작되였죠

아기가 젖을 물지도 않고 모유도 잘나오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혼합수유를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얼마 안돼는양이지만 유축기로 짜서 먹이고 분유로 거의 대체하다 싶이 먹였습니다. 이렇게 계속 반복하다 보니 유축량이 늘어서 제법 모유를 먹이게 되었지만 아기가 젖을 잘 못물어서 애간장이 탔습니다. 아가와 엄마젖이 친숙해지기 위해서 꼭 물리기전에 쭈쭈놀이도 해가면서 여러번 반복하다보니 젖을 물리는데 성공~!!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모유량 때문에 고민이었습니다.  분유시간과 모유시간 간격을 체크하고 아기가 배고파하거나 황달이 오지않게 분유를 조금씩 줄이고 모유를 늘리는 방법으로 그렇게 하루하루 버티면서 아기와 씨름한지 2달... 모유수유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끈기와 인내의 시간 이었습니다. 힘들었지만 아기가 잔병에 잘 걸리지 않게 면역성분인 모유를 주었다는 생각에 넘 뿌듯했습니다^^  아기의 평생 건강을 책임질 모유수유! 꼭 성공하시길!!

[엄마이름/아기이름]: (김영미)/(권현아)

[참가경로] 병원진료, 모유수유 검색하다 기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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