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ID) ] : masigan1015
 
[지원 동기] : 멀리 시집보낸 막내딸이 항상 그리울 장모님께 함께한 추억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얹어 드리고 싶어 신청합니다.
 
[행복사연] :  젊었을 때는 사는데 바빠 자식을 품에 안고도 저렇게 밝은 웃음을 지어본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제 품에 안기엔 다 커버린 자식이 그 품에 작은 아이를 안고 나타나 난생 처음 함께 바닷가에 놀러갔습니다. 농사일로 햇볕에 까맣게 그을리고 주름 한가득 얼굴이지만 물속에 낯설어하는 손녀를 구출하고는 딸도 본적 없는 행복한 웃음을 바닷가에 뿌려 놓았습니다. 
 
[외조부모 성함/ 외손자 또는 외손녀 이름] : 이영자/ 이지윤
 
[참가경로] 인터넷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