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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동기] : 태어나자말자 우유병 3일에 적응해 젖만 가져다 되도 기절하듯이 울어 포기하고 싶었던 모유수유... 성공한 지금은 앞으로 힘들게 모유수유 하는 엄마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고 또 내 아이가 커서 모유수유의 추억이 될까 싶어 지원했어요!
 
[행복사연] : 수유교육 할 때 모유가 안 나와 교육장 떠나가라 크게 울었던 우리 아들 태성이~ 처음 젖 먹일 때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고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태어나자말자 우유병 3일에 적응해 젖만 가져다 되도 기절하듯이 울어 포기하고 싶었던 모유수유...아가도 죽어라 울고 그 모습이 너무 안쓰럽고 너무 힘들어서 나도 펑펑울고 남편 그리고 나를 그렇게 힘들게 키워준 엄마의 도움으로 성공한 지금은 어딜가나 너무 편하고 꿈만 같아요 아직까지 병원신세 한번 안지고 여름철이라 차가운 계곡물에 들어가 하루종일 놀아도 열 한번 나지 않고 건강한 아들에게 참 감사하기도 해요~ 그래서 더욱 돌까지 최선을 다해 먹일 예정입니다~ 지금도 힘들게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에게 그저 시도만이 성공의 첫 걸음이다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 어떠한 방법도 아기마다 취향이 틀리니... 모유가 힘의 원천인지 5개월인데 뒤로 기면서 푸샵 자세로 오래 버틴답니다 그리고 천기저귀 쓰는데 모유 신나게 먹고 기저귀 펑펑 나올때가 제일 기분좋아요♥
 
[엄마 이름/ 아기 이름] : 엄마 이름(유효진)/ 아기 이름(권태성)
 
[참가경로] : 젖이 뭉쳐 초음파 찍으러 갔다가 공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