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ID) ] : juju0927
 
[지원 동기] :  병원진료를 하며, 아기를 낳았어요.. 

공모전을 보면서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기웃기웃거렸쬬!! 증조할머니와의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요..
 
[행복사연] :  - 저에게는 외할머니.. 채언이에게는 증조할머니 되세요..

재미난 사연을 적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들지만,  그냥 이날에 대해서 주저리 주저리 몇자 적을께요!!

다리를 다치셔서 증조할머니께서 움직이는 것조차 힘드셨어요..

그래서 채언이를 당분간 보러 오지 못하게 되었죠!!

한동안 보고싶은 걸 참으시다가 안본지 꽤 되어 언니에게 보고 싶다고 전하시길래

채언이랑 쑤~욱 달려갔죠!!

증조할머니 무릎에 앉아서 여러가지 표정을 짓는 채언이를 보며 외할머니도 웃고 채언이도 활짝 웃었던 모습이예요.. 

할매~ 항상 건강하시고, "채언이 초등학교 들어가는 건 볼 수 있을려나.." 이런 약한 말씀은 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사랑합니다.  

[조부모 성함/ 손자 또는 손녀 이름] : 손연자 / 이채언
 
[참가경로] :  문자메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