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사진공모전 | 엄마 쭈쭈는 동생꺼, 엄마 뽀뽀는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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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창희 작성일11-07-01 17:51 조회20,5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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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ID) ] : bobbygirl
[지원 동기] : 모유수유를 통해 사랑하는 두 아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모유수유 경험담] :
첫 아이 때는 정보 부족과 인내심 부족으로 완모를 못하고 혼합수유를 했어요.
그것도 유축기로 짜서 4개월까지만^^
그래서 둘째 때는 무슨 일이 있어도 모유수유만은 꼭 성공하리라는 결심을 하고
책도 열심히 읽고 강좌에도 빠짐 없이 다녔답니다.
그런데도 조리원에 있을 때는 자느라 제것을 빨아주지도 않고...
이대로 또 실패하는 것이 아닐까 하면서 초조했었지요.
그러다 집에 와서 울어도 물리겠다는 각오로 하루동안의 사투(!) 끝에
드디어 쪽쪽 빨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양이 모자라서 분유도 줬는데
그것이 하루 2번에서 1번으로 줄면서 결국은 완모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답니다^^
모유수유 책에 줄을 그어가며 만삭때 인형으로 자세를 잡아보기도 하면서
열심히 노력했던 것이 결실로 나타나서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ㅋ
처음에 샘을 많이 냈던 5살 짜리 첫째도 이제는
모유수유 할때가 되면 수유쿠션을 가져다 줘요.
그래도 엄마 쭈쭈는 동생에게 양보하겠지만
뽀뽀만은 양보 못하겠다네요!^^
두 아이의 엄마가 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우리 아이들 너무 사랑스럽죠?
100일을 앞두고 있는 둘째 성훈이가 돌까지도 엄마 쭈쭈에 만족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서로 사랑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길 바래봅니다.
[엄마이름 / 아기이름] : 엄마 이름(박창희)/ 아기 이름(손성훈)
[참가경로] : 병원 팝업창과 문자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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