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사진공모전 | 모유는 하늘이 준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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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성남 작성일11-07-01 19:11 조회16,2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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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ID) ] : salang012
[지원 동기] : 늦둥이로 한달이나 일찍 태어났지만 아기와엄마가 힘을모아 모유를 먹고 아기가 건강하게 잘자랄수있었기에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싶어서입니다
[모유수유 경험담] : 첫째와 둘째가 열살 여덟살에 늦깍이 세째를 임신하고 임신기간내내 많이 힘
들었습니다 35주에 조기진통이 왔고 아기는 거꾸로 있는상태라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어쩔수없이 36
주에 아기를 수술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작년 유월은 유난히도 더웠죠 아기는 황달도 오래가고 태열
도 많이 심했습니다 주위에서 걱정도 많이 했죠.. 효성병원에서의 수유교육이랑 모유를 먹일수있게 도
와 주어서 더욱 용기낼수있었습니다 모유도 생각보다 많이 나질않아 처음엔 분유도 조금씩먹였지만
제맘속엔 아기에게 가장좋은것은 모유밖에 없다고 생각했죠 처음엔 정말 많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아파서도 울고 배고파우는 아기에게 미안해서 울었답니다
하루 하루 갈수록 마음도 편해지고 아기도 적응해가더라구요 지성이면 감천이라했던가요 우리에게
기쁨의날이왔습니다 한쪽젖이 돌면 다른쪽가슴에서 젖이 흘러내리고 아기가 울면 젖이 저절로 나오
기도 했답니다 남편도 저도 기쁨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돌이 지난 지금도 지민이는 엄마젖먹는걸 젤
로 좋아하고 지금껏 감기한번 하지않는 아주 건강한 아이로 잘 자라게 되었답니다 모유를 먹을때마
다 흐뭇한 표정을 짓는 우리지민이 정말 이쁘죠 ?? 아기가 원하는한 모유를 먹이며 피부로 대화할께
요 모유는 안먹여본사람은 정말 모를겁니다 하늘이 준 최고의 선물 모유 엄마에게도 아기에게도 행
복을 가져다 주는것같아요효성병원 이경아 원장님을 만난건 정말 제게 행운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엄마이름 / 아기이름] : 엄마 이름(윤성남 )/ 아기 이름(신지민)
[참가경로] : 병원진료 문자 받았습니다...참고로 사진의 날짜는 잘못표기되었습니다 오늘 2011년7월1일 찍은사진인데 잘못되었네요 첫째는 2001년생이고 둘째는2003년생 세째는 2010년생입니다 세명모두 딸이지요 세째딸은 보지도 않고 데리고 간다는데 우리 귀염둥이 세째딸 지민이 예쁘게 봐 주세요 하하하
※ 참고사항 : 사진 규격은 1MB이상 3MB이하 용량 크기로 사진 업로드.
조작된(포토샵 등) 사진 및 핸드폰 사진은 제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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