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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4대사진전)

모유수유 사진공모전 | 모유수유. 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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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영 작성일11-07-02 00:23 조회18,6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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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kswstart

지원동기 : 완모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힘이 들더라도 노력한 결과 아기가 태어난지 3개월 만에 드디어 완모에 성공해서 그 기쁨을 나누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모유수유 경험담 : 아이가 태어나서 조리원에 있으면서 유두가 짧아 유두보호기를 써서 열심히 젖을

 

물렸지만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수유하는 것보다는 젖양이 쉽게 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만큼

 

의 젖양이 나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혼합수유를 하며 유축기도 사용해 젖양을 늘리기 위해 애썼습니

 

다. 주변이 지인들은 그냥 분유수유를 선택하는 게 나을 듯 하다고 얘기했지만 저는 우리아이에게 가

 

장 좋은 모유 먹이는 것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젖을 자주 물리면 젖양이 는다는 모유수유간호사님

 

의 얘기를 듣고 밤낮, 수시로 젖을 물려봤습니다. 처음에는 유두보호기 없이 빨지 않던 아이가 생후 2

 

달이 되면서 부터는 조금씩 직접적으로 젖을 빨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빠는 것이 힘든지 조금 빨다

 

가 조는 것을 반복하더니 한 주가 지나고 두 주가 지나고 3주가 지나갈 쯤엔 모유의 양이 점점 느는 것

 

이 느껴졌습니다. 지금 3개월이 지난 시점에 모유만으로 배불러 하는 우리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우

 

리 아기도 힘들었지만 완전모유수유를 포기하지 않았던 것을 참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인들

 

도 저의 그런 노력에 용기를 얻는다고 응원해 주었습니다. 이제 제 젖꼭지만 찾는 우리 아이를 보면

 

참 신기하고 기쁩니다.  

 

 

[엄마이름/아기이름] : 엄마 이름(이지영)/ 아기 이름(김다음)

 

 

[참가경로] : 병원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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