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ID) ] : rkqvkf
 
[지원 동기] : 농사일이 힘들지만 가족끼리 뭉치면 행복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행복사연] :  경주 안강읍 검단리에서 시어른들이 소를 키우시면서 단감농사를 조금 짓고계시는데 시아버지께서 몇년전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이제 겨우 회복은 되어가시지만 늘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농사일이 힘이드십니다. 주말에 시어른들 단감 판매를 도와드리러 갔는데 친정 언니랑 남동생 내외가 아이랑 함께 놀러와서 모두가 힘든줄도 모르고 행복하게 웃으며 일을 했습니다. 감을 무지 좋아하는 언니는 대구에 살면서 처음으로 단감밭에 왔다고 좋아했고 3살, 4살 아이들도 단감밭에서 감도 구경하고 소도구경하고 멋진 농촌체험을 했다고 좋아했습니다. 사돈집이 어려운 집일 수도 있는데 모두 모여 함께 일하니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가족이란 이렇게 시댁, 친정 구분없이 모든 일에 함께 할때 행복할 수 있는것 같아요

[시어머니이름 / 며느리이름] : 우경자 / 엄갑영
 
[참가경로] :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