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사진공모전 | 힘들지만 맛있게 냠냠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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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연맘 작성일11-06-28 23:16 조회7,1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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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ID) ] : hj1984nice
[지원 동기] :
이런저런 이유들로 모유수유를 중단하거나 포기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저는 임신중에 예비맘 모유수유 강좌를 들은적이 있는데요.
거기에서 강의하시던 분께서 가슴을 보니 젖이 많지 않을것 같다고 하셔서 속이 상했었는데요.
아이 낳고 바로는 정말 젖이 안나오더라구요.
실망하고 정말 그 분께서 하신 말이 맞구나 싶어서 맘이 안좋았는데,
젖을 많이 물릴수록 늘거라는 산부인과 간호과장님 말 듣고
퇴원하고 집에 와서 아기에게 수시로 열심히 열심히 모유수유 해서 지금은 모유량이 많이 늘었어요.
처음에 양쪽 다 먹어도 부족해서 분유를 타서 먹였는데요.
지금은 한쪽만 먹어도 배불러해요.
모유수유. 완모는 엄마에게 달린것 같아요.
참고, 덜 자고, 아이와 눈 맞추면서 많이 수유하면 누구든 완모하실 수 있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지원하고요.
우리아이 처음 집에 와서 모유수유 했던 그 모습 올립니다.
[모유수유 경험담] :
아이와 눈 맞추면서 꿀꺽꿀꺽 맛있게 모유먹는 우리 아이를 볼 때마다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함을 느끼고요.
젖 물려고 크게 아~하고 입 벌리는 그 모습은 정말 귀여워서 냠냠하는 아이 이마에 쪽쪽 뽀뽀세례를 퍼붓곤 합니다.
배가 고픈건지 졸린건지 몰라서 무조건 젖부터 물리고 보는 초보 엄마지만 어느 엄마 못지않게 우리 아가 사랑하는건 아기도 알겠죠?
사람들이 어떤 힘든 일이 있을 때 "젖 먹던 힘까지 다해라." 라고 하잖아요.
수유하는 엄마보다 있는 힘을 다해서 먹는 아가가 더 힘들거라고 생각하고,
어떤 조건의 엄마도 사랑으로, 엄마라는 그 두글자만으로 모두 완모하실 수 있어요. 포기하지마세요.
대한민국 엄마들 모두 힘내세요!!!!
[엄마이름 / 아기이름] : 엄마 이름(이희정)/ 아기 이름(김나연)
[참가경로] : 맘스스토리 이벤트에서 보고 참가합니다.
※ 참고사항 : 사진 규격은 1MB이상 3MB이하 용량 크기로 사진 업로드.
조작된(포토샵 등) 사진 및 핸드폰 사진은 제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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