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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4대사진전)

모유수유 사진공모전 | 눈으로 대화하는 아기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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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경희 작성일11-06-30 21:50 조회16,7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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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ID) ] : achim10    
 
[지원 동기]    : 우리아기가 모유 먹는 예쁜모습 자랑 하려구요!!


[모유수유 경험담] : 

모유수유 하니 태어난 다음날 병원에서 처음으로 젖을 물리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눈을 꼭 감고 입만 오물 오물 빨지 않을려고 하는 모습이요...

그런 보민이가 지금은 엄마 찌찌를 가장 좋아해요.

처음에는 젖이 돌지 않아..돼지족발 삶은 물도 먹고 맛사지도 받고, 유축기도 많이 사용해서 짰죠..

조리원에서 다른 산모들은 초유를 먹이는데 전 먹이지 못해 전전 긍긍 했거든요..

초유를 조금이라도 더 먹이고 싶은 마음에 자는 애기를 깨워서 계속물리고..아기는 자고..

처음에는 힘들었어요..

그러나 곧 잘 나오더라구요..

 

전 애기가 모유를 먹으니까 제가 먹는 음식이 가장 중요할꺼라 생각해서 음식도 조심했어요.

친구는 입맛이 없어 두유만 먹었더니 애기가 혈변이 섞인 응가를 한다는 소리를 듣고는..더욱 조심했죠..

보민이는 겨울에 피부에 발진 같은게 일어나서 아토피일까봐서 더욱 음식에 신경썻던거 같아요...

맛나는 떡볶이도 못먹고(매운음식이라..) 라면은 절대 금물...커피도 안마시구요...

내 아이가 아파하는걸 보고 싶어 하는 엄마는 없을테니깐요...

 

그런 보민이 잔병도 없고, 알레르기도 없답니다.

허벅지에 계단식 오단 주름이 질때면 역시... 

신경쓴 보람을 느낀답니다.

모유수유할때 보민이가 엄마를 처다보는 눈빛이 너무 좋아요..

사랑스런 아기에게 엄마 사랑 모유가 최고인것같아요...

 

50일째에 모유먹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찍어놓은 사진과 지금 6개월된 보민이가 모유먹다가 잠든 모습을 함께 올려봅니다.   

 

 
[엄마이름 /  아기이름] : 황경희/ 배보민 

[참가경로] :  병원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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