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ID)] : arang0409

[공모자 성함] : 이아랑

[응모동기] : 효성병원에서 6월에 둘째를 출산한 산모입니다. 정기 검진때마다 병원 내 게시된 유쾌하고 뭉클한 가족사진들을 보면서 자동으로 엄마미소가 입가에 번지고 진한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저도 다른 산모분들에게 우리 가족의 사진으로 잠시나마 미소지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연] : 둘째 만삭여행 겸 첫째의 마지막 외동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왔어요. 지금껏 외동딸로 커오던 첫째아이가 곧 누나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엄마뱃속에 있는 동생 깜짝이를 무척 아끼는건 맞지만, 엄마아빠의 사랑은 모두 다 내꺼~라고 하는 아기입니다. 동생이 울면 까꿍노래를 불러줘서 달래겠다고 하는 든든한 누나죠^^ 깜짝아~ 우리 가족이 된걸 너무나 환영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