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행복사진 공모전 | 우리 집 삼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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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후파파 작성일24-06-29 17:04 조회9,0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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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ID)] : cannabis85
[공모자 성함] : 이재복
[응모동기] : 효성에서 태어난 삼남매 자랑
[사연] : 첫째는 22년생이구요, 둘째는 이란성 쌍둥이로 24년생입니다. 아내 체구가 조금 작은 편이라 첫째가 2.6Kg으로, 둘째 쌍둥이들은 2.4Kg으로 태어났어요. 체구가 엄청 작은 핏덩이들이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첫째는 13Kg, 쌍둥이들은 6Kg이 넘었네요. 첫째는 아직 표현이 서툴지만 동생들을 귀여워해주고 있구요. 같이 사진찍자고 하니 신나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었네요. 쌍둥이들은 매일 쑥쑥 자라기 위해 화이팅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세 아이를 데리고 밖에 나가면 아이들을 보고 요즘 아기 구경하기 힘든데 정말 귀엽다고 이뻐해주십니다. 어떤 어르신분들께서는 저희 부부를 보고 애국자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담스럽기도 하고 여러가지 마음이 교차합니다. 그러면서 좋은 아빠, 남편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친구들과 회사 동료들은 3명 키우는거 힘들지 않냐라고 걱정해줍니다.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요. 그러나 아이가 없을 때보다 지금이 행복합니다. 삼남매를 선물해 주신 효성에 항상 감사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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