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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동기] : 할아버지는 늘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기에 사랑하는 마음 가득 표현할 길이 없지만 매일 할아버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할아버지의 사랑을 생각함에 끝없는 고마움과 그리움에 행복사진공모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 아이디가 없어서 누나 아이디로 응모하게 된 점을 양해부탁드립니다>

[행복사연] : 할아버지는 한없는 사랑으로 저에게 베풀어주신 분이십니다.

농사만 지으신 분이라 검은 피부에 주름살이 많으셨지만 하얀 제 얼굴에 본인의 얼굴을 부비시면서 ‘기훈아~’불러주셨지요.

흑과 백의 색깔이 비록 다르지만 그 어울림은 한없는 사랑으로 아름답게 승화되었습니다.

할아버지 그 곳은 어떠한가요? 할아버지 계신 그 곳은 아름다운가요?

할아버지가 살아계시다면 정말 더 기쁘게 해드리고 최선을 다해 섬기고 싶은데 불러도 대답없으신 할아버지~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리운 밤입니다.

할아버지 지극하신 사랑을 생각하며 손자 성기훈 할아버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보고싶어요~ 너무너무 그리워요~~사랑해요 할아버지!

[조부모 성함/ 손자 또는 손녀 이름] : 조부모 성함(성낙출)/ 손자 또는 손녀 이름(성기훈)

[참가경로] : 예) 조카가 효성아동병원에 요로염으로 입원하게 되었고 힘든 나날을 보내는 누나를 응원하기 위해 병원에 4일동안 찾아갔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 붙은 행복사진 공모전을 보았고 오늘까지 마감인 것을 기억해두었다가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누나가 계속 해보라고 권유를 해서 하긴 했지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