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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사연] : 아쉽게도 한 명의 아기를 잃고 마음 고생 많이 하면서 가지려고 노력했지만 쉽게 우리에게 오지 않았던 아기... 그렇게 결혼 4년 차에 감사하게 우리에게 허락된 아기네요. 너무나도 원하고 기다렸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감사함과 기쁨, 행복함이 늘 넘친답니다. 힘든 입덧 기간도, 몸도 마음도 지치게 만들었던 더운 여름철도, 이러한 감사함과 기쁨, 행복함으로 모두 이겨낼 수 있었어요. 이제 탄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아기를 보며 웃는 엄마, 행복한 아빠가 되어, 우리의 행복 만땅 바이러스를 아기에게 마구마구 전해주고 있답니다. 효성산모대학에서 배운 모아애착과 뇌발달분만에 대한 정신으로 우리 아기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낄 줄 아는 사람으로 세상에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2주 정도 남은 탄생일을 다른 분들과 함께 감사와 축하로 맞이하고 싶어서 이렇게 응모합니다. ^^

[참가경로] :  효성병원 홈페이지, 병원 전단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