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9월 16일

일곱 손녀 끝에.....태어난 우리집 왕자 "훌륭이"

우리가족들의 염원이 이뤄진 그야말로 ...Dreams come true !!!

훌륭이 덕분에 엄마는 할아버지에게 상금도 받고 집안에는 웃음꽃이 활짝 핀 날이다.

아이가 태어날때까지 잘 참고 기다려준 우리 첫째딸의 배려와 엄마의 인내가 결실을 맺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견되고 약을 먹으며 임신기간을 보내서 마음졸이게 했던 우리 훌륭이

아주 기운찬 울음으로 세상에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나주어서 너무너무 고맙다

특히 부산과 대구를 오가며 수고하신 훌륭이 아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입안의 혀처럼 너무나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간호사썜들 그리고 멋진 의사선생님 특히 조리사 간호사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효성조리원 10층 아가방에서 몸무게와 체격조건 랭킹 1위를 끊고 퇴실한 우리 훌륭이

멋지게 자비로운 아이로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