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 공모전 | 열정적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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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찬홍 작성일10-09-30 22:37 조회12,3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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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ID) ] :
stryper76
[지원 동기] :
친정어머님은 지방에 사셔서 자주 못뵈는 아내가 저의 어머니 즉 시어머님을 참 마음적으로 따르고, 저의 어머님도 남자들만 있던 저희 집안에 며느리를 맞이 한후 딸아이 대하듯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한 마음들이 평생 오래 갔으면 하는 마음에 지원하였습니다.
[행복사연] :
저희 어머님은 아들만 삼형제를 키우셨습니다. 항상 무뚝뚝한 아들놈들때문에 이야기할 대상이 없어서 고생을 많이 하셨지요^^
그러던중 제가 결혼을 하고, 이쁜 아내를 맞이하자 어머님께서 저의 아내에게 항상 이야기를 참 많이도 하십니다. 볼때마다 어떻게 저렇게 말씀을 많이 할까? 무슨 이야기를 할까? 너무 궁금하더군요
어느덧 세월이 흘러 이제는 정말 손짓 발짓 다해가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여지껏 말씀하셨던 이야기를 반복하는거라고 저의 아내가 살짝 이야기를 하더군요^^
차 안에서 또 무엇인가를 열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어머님과 한참을 듣다 졸린듯한 저의 아내의 몸짓이 너무 웃겨서 올려 보았습니다.
[시어머니이름 / 며느리이름] :
송운자/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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