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사진공모전 | 엄마와 아가의 하나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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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혜숙 작성일10-05-03 23:02 조회15,3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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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janghs5902
[지원동기] 아가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주고싶어요
[모유수유 경험담]
제꿈이 자연분만 모유수유랍니다
비록 난산이였지만 자연분만으로 4키로라는 큰아가를 만났지요..
천기저귀까진 자신없지만 모유수유만큼은 꼭 하리란 결심으로 수술상처로 바로앉기가
눈물날 지경이였지만 신생아실에 부탁해 세시간마다 젖을 물리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첨에 이틀간은 빨지도 젖을 물지도 못하더니 제 맘을 알았던지..
삼일째 겨우 물더군요 물론 젖은 안나왔죠
집에 몸조리 들어가는 첫날,, 아주 전쟁을 했습니다
아가는 젖달라... 엄마젖은 안나와... 친정엄마는 벌써 분유타서 휘젖고 계시고
전 그걸 안매기고 끝까지 젖무는 연습을 한다고.. 우는 애를 달래서 물리기만 했죠
엄마랑도 싸우고.. 아가한테도 못할짓이란 생각에 분유를 아주 소량씩만 메겼고
또 전쟁 전쟁......그렇게 몇일이 지나니 물은 뭔가가 나오더군요
초유라는 고귀한 선물,,, ㅎㅎㅎ
그때부터 맘껏 아가와 교감하며 지금껏 다른건 일체 안먹고 모유만 먹고있어요
모유가 잘나오는것도 축복이고 아가가 잘 먹어준것도 축복이네요
모두들 꼭 모유수유하시길바랍니다..
[엄마이름.아가이름] 장혜숙 권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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