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사진공모전 | 엄마 찌찌 먹는 시간이 젤루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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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지은 작성일10-05-03 23:15 조회16,8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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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ID) ] : jenicop
[지원 동기] : 완모 자랑하고파요
[모유수유 경험담] : 첫째가 태어나고 바로 큰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며칠 밤을 새우며 인터넷, 책, 상담원과 수도 없이 공부하고 아기와 씨름 했지만 실패, 처음으로 많은 노력으로도 안되는 게 있구나 좌절감을 안겨주고 아기에게 미안한 마음에 가슴을 쥐어짜게 한 한맺힌 모유수유, 둘째 땐 꼭 완모하리라 다짐을 했지만 역시 쉽게 주어지진 않더라구요. 한여름 출산으로 아기와 저 모두 땀띠나도록 노력한 결과 드디어 완모했답니다. 전 첫째때보단 덜 노력한 것 같은데, 주변에선 대단하다고 했어요. 조리원에서 푹 쉬지 그렇게 고생하냐고.. 하지만 지금 수유하면서 장난치고 웃는 녀석을 보면 참 잘했구나 싶어요. 신랑도 젖병 안 씻는 것만해도 일 덜었다고 하네요. 막막 자랑하고만 싶게 만든 완모, 수유 끊는 그 날까지 행복하게 하렵니다.
[엄마이름 / 아기이름] : 최지은 / 권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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