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효성병원

난임연구센터 로그인 회원가입

HELLO 효성

공모전(4대사진전)    홈 > HELLO효성 > 공모전(4대사진전)

공모전(4대사진전)

모유수유 사진공모전 | 서로를 향한 완벽한 교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류설민 작성일10-05-03 23:31 조회20,463회 댓글0건

본문

[아이디(ID) ] : dune9696
 
[지원 동기]    : 2년 꼬박 수유를 하려는 저의 간절한 마음을 화이팅 하기 위해서
 
[모유수유 경험담] :  태어나서는 젖을 잘 못 물어서 엄마 애를 많이 태웠습니다.
조리원에서 2시간 동안 꼼짝없이 젖먹기만을 기다리다, 또 물리다, 그러다 잠든 아기를 깨우고..
무척이나 많이 반복했는데 그 정성을 알아주는지 다행히 한달도 안되어 잘 빨더라구요
 
이유식 보다는 엄마젖을 훨씬 좋아하는 우리 딸아이에게 제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영양분이고, 지금은 13개월이라 영양도 영양이지만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기에
  때때로   힘들고 피곤하기도 하지만 열심히 수유하고 있습니다.
수유 시간에는 우리 모녀는 이렇게 서로를 쳐다보며 웃으며 충분한 사랑을 주고 받고 있어요.
하영이도 이제 찌찌를 주식으로만 생각치 않고 장난감이라고도 생각하는가 봅니다.
찌찌먹으면서 꼭 한 손으로는 다른 쪽 찌찌를 만지작 만지작 갖고 놀고 있으니까요.
 
친정엄마는 제가 먹은 것이 다 아기한테 간다고 몸 축나고 힘들다고 단유하라고 하시고, 친구들은 찌찌 쳐진다고 이제 그만하라고 하는데 저는 우리 모녀의 즐거운 교감시간을 위해 2년까지는 먹이려고 합니다. 
출산 후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인해 의사 선생님께서 초음파에 조직검사를 위해서는 하루 꼬박 단유해라고 하셨는데 그 하루 젖떼는것이 힘들어서 아직 검사도 안 받고 있습니다. 친정엄마는 많이 속상해 하시지만요 ^^
세계 모유 전문가들이 말씀하시는 2년! 하루도 빠짐없이 2년 꽉 채워서 우리 하영이가 아기 때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을 꼭 주고 싶습니다.
모든 아기 엄마가 모유수유 할 수 있는 그 날 까지 대한민국 엄마들 화이팅 입니다. 화이팅~!!! 
 
[엄마이 름 /  아기이름] :  류설민 / 이하영
 
집 : 대구 동구 신천동
연락처 : 010-4576-4697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