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사진공모전 | 소젖은 싫어!엄마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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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숙 작성일10-04-17 22:10 조회7,4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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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ID) ] : lks0829
[지원 동기] : 작년에 효성병원을 다니던중 모유수유공모전 사진을 보고 찍고싶었지만....그땐 뱃속에 아기가 갓생겨 내년엔 꼭 응모하리라...1년을 벼르고 있었어요~
[모유수유 경험담] :
저희 딸램은 백호랑이띠가 맘에 안들었는지 예정일보다 훨씬 빠르게 2009년12월31일 막날에 세상구경을 했답니다.
태어나자마자 약간의 빠른호흡으로 입원을 하게 되었고 모유수유를 포기해야하는줄 알았는데..간절한 기도와 애착으로 퇴원하고 우리집에 와서 우는모습을보니 젖이 거짓말처럼 흐르는 겁니다...
정말신기했어요. 언니한테 말하니 그게 모정이라네요...그것도 잠시...젖양이 늘지않아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첫아기라 그런지 더 애착이 가서 그렇게 할수가 없었어요...
온갖 보양식을 다챙겨먹어도 그닥..생각보다 늘지 않았어요..그후 맘을 비우고 될대로 되라는식의 맘으로 편하게 가지니...모유양이 느는겁니다...
그순간 깨달았어요..모유수유의 가장 기본은 스트레스 받지않고 편안한 몸과 마음가짐이라는걸.....지금도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절대 스트레스 받지말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천천히 시작해보세요...놀라운 변화가 시작될것입니다...^^
[엄마이름 / 아기이름] : 이경숙/박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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