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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사진공모전 | 엄마 둘, 아기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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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영옥 작성일10-04-30 00:12 조회16,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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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산모들이 처음 경험하는 출산과 수유, 그리고 육아에 설레기도하고, 두렵기도 하고 때로는 힘겨워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물론 첫째를 낳을 당시에는 많은 것들이 막연하고 힘들었습니다. 모유수유 역시 쉬운 일은 아니었죠. 젖양 늘리기위해 먹은 각종 국이며 즙, 우유, 물도 엄청난 양일 것입니다. 그러나 첫째를 모유수유하니 둘째는 당연히 모유수유이고 100일이 지난 지금도 힘안들이고 지금까지 모유수유중입니다.
그런데 둘째아이가 엄마젖을 먹을때마다 언니인 첫째아이가 수유쿠션을 뺏어가는 바람에 편안하고 느긋하게 냠냠하지 못하고 있죠. 따라쟁이 언니는 자기도 엄마처럼 뿡뿡이에게 맛있는 젖을 주고싶은 거겠죠. 가끔은 동생보다 뿡뿡이를 더 끔찍히 생각하는 첫째가 서서히 동생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 많이 흐뭇하고 가슴이 따뜻해져옵니다.
모유수유는 처음이 힘들지 물리면 물릴수록 많은 양이 나오고 둘째, 셋째는 너무나 쉽게 모유수유가능하니 내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산모님들 포기하지마세요~라고 응원하고싶네요.
 
 
엄마:강영옥/아기:김리원,김리현
연락처: 010-8387-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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