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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4대사진전)

모유수유 사진공모전 | 백일날 식당에서 가족과의 식사중 나만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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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갑영 작성일10-05-03 04:50 조회17,9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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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ID) ] : rkqvkf
 
[지원 동기]    : 직장맘으로서 둘째를 돌까지 모유먹이면서 스스로 장하고 모유수유를 권장하고자,,
 
[모유수유 경험담] :  첫째 영재를 낳고 모유가 잘 나오지 않고 젖먹이는 방법을 몰라 한겨울에 목에 땀띠만 나고 "난 모유량이 적은가보다" 생각하고 모유수유를 포기하려고 하다가 친정엄마가 젖마사지를 하여 겨우 겨우 젖을 빨기 시작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연생으로 둘째세영이를 낳아 4/28일이 돌이였는데 아직까지 모유를 먹이고 있습니다.
 
         직장맘이라 낮으로는 수유를 안하고 아침 저녁으로만 먹이는데 모유를 먹어서 그런지 아프지 않고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어 다행입니다. 영재는 둘째 임신하는 덕에 8개월밖에 못먹였는데 세영인 돌지나서까지 먹이니깐 힘은 들어도 요것이 꾀가 들어서 그런지 장난도 치고 엄마의 정을 더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너무 일찍 젖을 뗀 영재에게 미안하기도 해서 장난삼아 영재도 엄마 찌찌 먹어보라고 했더니
      영재가 처음에는 호기심에 먹어보더니 "엄마 찌찌 맛없다"하면서 안 먹네요,, ㅎㅎ
 
     모유수유는 처음이 힘들어서 그렇지 포기 하지 않고 처음 시작을 잘하면 참 편해요,,,
 사실 자다 일어나 물끓여 우유타기 싫어서 계속 젖먹이는지도 몰라요,,
     언제 어디서나 "잉~"하고 울면 찌찌 물리면 조용해 지거든요,,,
    엄마로서 세상에 인연을 맺어 줄 수 있을때까지 한없이 주고싶어 끝까정 모유수유할거예요,^^
    ( 다음에 잘하지뭐 보단,,,지금 줄수 있는만큼만이라고 그때 그때 주는 것이 참사랑 아닐까요?) 
 
     공모사진은 백일날 가족들끼리 식사하러 갔는데 울어서 그냥 뒤돌아 앉아 젖주는 장면이예요,,^^
     두번째 사진은 덤으로 최근 세영이랑 영재사진이예요,, 세영이 겨울신발인데 이쁘다고 영재가 3월인데도 신고 있네요,,^^
     연연생 키우긴 힘들지만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참 좋아요,,
  
 
 
 
[엄마이름 /  아기이름] :  엄갑영 / 최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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