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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 공모전 | 사랑하니까.... 시간이 갈수록 닮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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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명진 작성일10-04-03 14:48 조회12,0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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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니까... 시간이 갈수록 닮아가요^*^

 

 

 

1. 이       름 : 시어머니- 임양예 / 며느리 - 백명진
 
2. 지원 동기 : 이번에 제가 꽤 심하게 오랫동안 아팠었는데..시엄마께서 정성껏 간호해주셔서 빨리 나을수 있었어요.. 
너무 감사해서.. 시어머니에 대한 특별한 제 마음 보여드리고 싶어 용기내어 지원해봅니다..
 
3. 행복 사연     - 시어머니에게 보내는 행복엽서 : 시어머님 성함- 임양예어머니^^ 어머니에 대한 감사한 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우연히 알게된 효성병원- 시어머니& 며느리 행복사진 공모전에 저희 사연을 올리고 만약 운이좋게 선택된다면어머니와 저에게 더 없이 소중한 추억이 될꺼같아 이렇게 응모해봤어요..어머니..이번에 한달동안 제가 너무 많이 아팠었잖아요... 어머니께서 우리 민준이-28개월 &유담이-7개월 밥이며 뒷치닥거리 다 해주시고..영석씨 출근전 새벽에 일어나셔서 아침밥까지 하루도 빼먹지않으시고 다 챙겨주셨던거..정말 감사드리고 너무 죄송했어요..제 마음 잘 표현못하는 곰같은 며느리여서 정식으로 어머님께 말씀 드리지 못했지만.. 제 마음 아시죠??어머니와 함께 생활한지도 벌써 횟수로 5년째네요..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어색하고 불편하기만 했던 어머니에 대한 제 마음이..시간이 지날수록 정말로 어머니를 같은 여자로서 이해하게되고..모든 집안 살림방식을 어머니 방식 그대로 닮아가는 저를 볼때면.. 어머니와 제가 정말로 이젠..한 가족이 되었구나..느끼게 되더라구요..말로만 어머니라고 부르는 사이가 아니라..가슴으로 내 어머니..시엄마라고 부를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어머니처럼 이해심 많고 멋진 시엄마를 만난..저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이예요^^-------------------------------------------------------------------------------------------------------------- 며느리에게 보내는 행복엽서 :  며느리 이름- 백명진진아.네가 갑자기 며느리에게 하고픈 말을 글로 써달라고 하니 어렵고 뭐라고 써야할지 고민되는구나..그냥 편하게 써야겠다..진아..민준이랑 유담이 둘 키운다고 너무 힘들어하는거 다 안다..얼마나 힘들었으면 감기몸살이 심해져 폐렴증세까지 겹치고..한의원에가서 진맥했더니 기가 다 빠져서 몸이 상당히 허해졌다는 말 들었을때..마음이 참 아팠단다내가 항상 하는 말 알지?나는 복이 많은사람인라 좋은 며느리 얻어서 참 감사하다고..단지 지니에게 바래는거 딱 하나.. 너희들 건강하게 잘 지내는거~~영석이가 몸이 약한 녀석이니 항상 음식 신경써서 좋은거 잘 만들어주고아기들 건강 잘 챙겨주고..너 더 약해지지말고 잘 챙겨먹어서 건강해지는거..그거 단 하나 뿐이다..지금처럼..우리 더 재미있게 서로 이해주면서 한집에서 잘 지내보자꾸나^^---------------------------------------------------------------------------------------------------------------<< 저희 가족 이야기 >>안녕하세요? 고부사이 행복사진 공모전에 응모하게 된  28개월 왕자/ 7개월 공주 남매의 엄마 백명진입니다.저희집은 시부모님&시누이&시동생&저희4식구..총 8명의 요즘 보기드문 신식 대가족입니다..참 식구들이 많죠??ㅋㅋ유학생 남편과 결혼하여 바로 외국에서 남편 학교마칠때까지 지내다가..귀국후~~ 모아둔 돈이 없던 가난한 학생부부였기에..그냥 달랑 몸만 들고 시부모님 집으로 들어가 합치게 되었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따로 분가해서 살지않고..처음부터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게된게 참 잘된일인거 같아요..저처럼 무뚝뚝한 성격의 며느리가 부모님과 떨어져살았다면.. 일년에 한두번 명절이나 행사때만 부모님 얼굴뵙고 시부모님을 불편하게만 여기며 지냈을텐데..매일 함께 지지고 볶으면서 지내다보니..정말 말그대로 미운정 고운정.. 제대로 정이 들어서..어머님 눈빛만 봐도..오늘 어떤 기분인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다 알게되었죠^^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다보니..두돌지난 첫 아들은 지나가는 할아버지&할머니에게 넙죽 인사도 잘하는 또래아기들보다 훨씬 예의 바른 아이로 자랄수있었던거 같아요..시부모님과 함께 생활한다고하면 대부분..어휴~~~ 대단하다.. 빨리 나와서 살아라....주변에서 더 걱정하시는데..전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있답니다.. 오죽하면 이젠 분가해서 나가란말이 제일 무섭게 느껴질 정도랍니다^^시간이 흐를수록 가슴으로 가까워지고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는 시어머님!!이번에 제가 꽤 심하게 아팠을때..간호해주시면서 제가 힘들다며 울때 함께 눈물흘려주시던 어머님 모습 절대 잊지못할거 같아요..결혼식할때도 주변분들께서 며느리가 시엄마랑 왜이리 닮았노!!! 하시던데.요즘 마트가면 다들 친정엄마로 오해할 정도로 풍기는 이미지가 서로 닮아가는 저희 고부지간!!이만하면 아주 행복하게 잘 지내는거 맞지요??어머니!!! 저희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오랫동안 함께 지내요!!아버지 &어머니는 건강만 조심하세요^^나머지 힘든 일은 저희들이 다 알아서 할께요..사랑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사진설명>>사진 찍는걸 너무도 싫어하시는 시어머니 덕분에..어머니와 함께 한 사진이 결혼식 사진 뿐이네요 ㅠㅠ다른 사진은 모두 다른 가족과 함께한 사진들이라.. 어머니와 저!! 둘만의 사진을 올리고싶어 이 사진으로 응모합니다^^저희 고부지간~~ 정말 많이 닮았져??두번째 사진은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사이에세 행복하게 웃는 제 모습이 너무 좋아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사진입니다..저에게 너무도 소중한 두 어머니와 함께여서 더욱 기분좋아지는 사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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