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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 공모전 | 어머니!~~ 달려요!~~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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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수민 작성일10-04-03 15:22 조회12,4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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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어머니~~ 달려~요 달려~~!!

 

1. 이       름 : 우인숙(시어머니) / 홍수민(며느리)
 
2. 지원 동기 : 출산후 한달이 조금 지나 안동 시댁을 갔었는데 느닷없이 어머니께서 당신만의 보물인 빨간 자전거를 태워주신단다. 얼떨결에 뒷자리에 타게 되었는데 집 가까운 꽃집에서 출산 축하의 꽃바구니를 선물 하시네. 그 기념으로 남편이 한컷 찍어준 사진!! 어머니... 너무 고마운 마음에 이렇게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외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며느리인 나 이렇게 3명이서 같이 찍은 사진도 더불어...)

. 행복 사연     - 시어머니에게 보내는 행복엽서 :1여년 간의 연애생활, 2008년 10월 결혼과 동시에 임신, 그리고 출산... 숨가쁘게 달려온 만 1년 동안 어머니께 소홀한 감이 많이 듭니다.아직은 부족하고 철 없는 며느리지만 이쁘게 봐주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자식을 낳아 봐야 부모의 심정을 안다고 남편과 너무나 닮은 우리 딸 지민이를 보며어머니가 남편을 키우고 친정 엄마가 저를 키운 그 심정 이제야 쬐끔 알아가는 듯 합니다.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항상 어머님과 함께하겠습니다.이쁜 모습으로 열심히 살아갈께요.어머님 사랑해요^_^♥    - 며느리에게 보내는 행복엽서 :수민아,내가 스무살이 갓 넘어 시집 와 자식을 낳고 부모님을 모시고 산 게 엊그제 같것만어느 덧 시간이 흘러 내가 시어머니가 되었구나.너가 시집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어머니를 떠나 보내고 슬픔에 잠겨 있을때그 빈자리를 수민이가 채워주었듯이 우리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자구나.그리고 너가 순길이랑 결혼을 한 후 나는 아들을 뺏긴 듯한 서운함이 든게 사실이지만지금 생각해보니 뺏긴 것이 아니라 딸을 얻음은 물론 손녀까지 안겨주니 그 기쁨은 두배가 되어 돌아왔구나.시댁을 대하기가 많이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해하고오랜 시간이 흐름으로 인해 나의 시어머니와 내가 닮았던것 처럼 너도 나와 쏙 빼 닮아가는 고부간이 되도록 하자.아내로서, 며느리로서, 그리고 엄마로서 뭐든지 잘하는 우리집 맏 며느리 수민이...앞으로 항상 웃는 얼굴로 행복하게 살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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