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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4대사진전)

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 공모전 | 어머니, 이제 웃는 일만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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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정미 작성일10-03-31 17:31 조회12,6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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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름:정순옥(시어머니) / 배정미(며느리)

 
2.지원동기:반평생 홀로 고생하신 어머님을 위해 멋진 추억과 선물이 될것같아서 참가합니다.                
 
3작품명:어머니,이제 웃는 일만 있을꺼예요~

4.행복사연<시어머니에게 보내는 행복엽서>어머니,지금도 먼지나고 시끄러운 소음속에서 일하고 계시겠네요.작년 어머니 생신때 회사로 케익을 가져갔을때 땀에 흠뻑 젖어서 놀란 얼굴로 반기시던 모습이 마음에 계속 걸렸답니다.결혼한지 5년이 다 되어가도록 철없는 막내딸같이 응석만 부리고 제대로 해드린것도 없는데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는 어머니 맘에 정말 감사드려요.지금 저와 같은 시기쯤에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홀로 27년동안을 힘들게 일하시며 자식을 키워내신데에 얼마나 힘드셨을지 아이를 낳아보니 어렴풋이 조금씩 알것 같아요.매년 벌초때마다 식구가 없어 동규아빠와 저,그리고 어머님 늘 셋이서 함께 산소를 깨끗이 정리하고 한복입고 절을 할때쯤이면 서러움과 그리움이 복받혀 눈물지으시는 어머님,이젠 울지 마세요. 멀리있는 언니대신 막내딸 제가 더 잘할게요..당장은 다른분들처럼 단풍놀이나 취미생활하며 여유롭게 보내시게 할 수 없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멋진 남자친구도 소개시켜드리고 좋은 구경 많이 시켜드릴꺼니까요.좋은 일이 생기면 진심으로 기뻐해주시고 생일은 물론이고 결혼기념일까지 챙겨주시는 센스쟁이 우리어머니~저 정말 시집 잘온거 같아요.^^앞으로 제가 받은 사랑 다시 다 돌려드릴테니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꼬~옥!존경하는 우리 어머니,사랑합니다..<며느리에게 보내는 행복엽서>정미야,없는 집에 시집와서 고생만 시켜서  늘 미안하구나.잘해주지도 못하는데 늘 옆에와서 쫑알쫑알대는 네 얼굴을 생각하니 엄마는 웃음이 절로 난다.그동안 집안에 여러가지 일이 생겼지만 그때마다 의지할 수있는 네가 있어서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르겠다.손자 봤으니 이제 이름 부르면 안되는데도 네가 딸이다 생각해서 그런가 고치기가 힘드는구나.요즘 애본다고 밥을 제대로 못먹는가 더 마른것 같드만 아프면 네가 더 고생이다,꼭 챙겨먹어라.올해는 추석 전 날이 결혼기념일이라 어디 놀러도 못갔네. 부부지간에 계속 신혼같은 마음이 없어지더라도 너희들은 살면서 그런날은 꼭 챙기고 살아라.우리 복덩이 동규도 태어났으니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기겠지.그러니까 조금만 더 힘내서 우리 열심히 살자꾸나.우리 막내딸 정미야,엄마가 정말로 고맙고 많이 사랑한단다.추운데 감기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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