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 공모전 | 가족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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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명옥 작성일10-03-31 15:24 조회12,6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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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사진속의 주인공, 어머님과 저..
언젠지 기억나세요?
유난히도 추웠던 작년 겨울..
저희 신랑 대학교 졸업식 날 찍은 사진입니다..
그땐 정말 남이라는 글자가 무색하리만큼, 확실하게
남이라는 신분으로 처음 뵈었었죠.
너무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하루전날 부터 호들갑을 떨었던 기억이
새삼스레 떠오릅니다.
그 정성(?)이 어머님께 통하였던 걸까요?
불과 몇개월만에 제가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어머님의
며느리가 되었습니다.
말이 며느리지 제대로 할 줄 아는거 하나 없는 부족한 저를
이해와 사랑으로 안아주시고 보듬어 주시는데 반해
감히 주시는 그 마음조차도 잘 받지 못해 되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어머님.
시어머니와 며느리로 맺어지는 인연도 보통인연은 아니겠지요?
이 인연이 가족이라는 관계로 이어져 또 다른 가정이 생겼으니
이제 제가 해야 될 몫은 오로지 딱 한가지 인듯 합니다.
어머님이 그러하셨듯 저 또한 어머님을 통해 배운
가족애의 소중함을 제가 이루고 있는 이 가정에도
전해야 한다는 것을요~^^
어머님,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지금 이 사진속 두 여인이 지금은 어색한 웃음을 짓고 있지만,
조만간 분명히 활짝 핀 장미 못지 않은 웃음으로 함께 나란히 있는
두 여인의 사진이 곧 생길테니깐요!!
사진속의 주인공, 어머님과 저..
언젠지 기억나세요?
유난히도 추웠던 작년 겨울..
저희 신랑 대학교 졸업식 날 찍은 사진입니다..
그땐 정말 남이라는 글자가 무색하리만큼, 확실하게
남이라는 신분으로 처음 뵈었었죠.
너무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하루전날 부터 호들갑을 떨었던 기억이
새삼스레 떠오릅니다.
그 정성(?)이 어머님께 통하였던 걸까요?
불과 몇개월만에 제가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어머님의
며느리가 되었습니다.
말이 며느리지 제대로 할 줄 아는거 하나 없는 부족한 저를
이해와 사랑으로 안아주시고 보듬어 주시는데 반해
감히 주시는 그 마음조차도 잘 받지 못해 되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어머님.
시어머니와 며느리로 맺어지는 인연도 보통인연은 아니겠지요?
이 인연이 가족이라는 관계로 이어져 또 다른 가정이 생겼으니
이제 제가 해야 될 몫은 오로지 딱 한가지 인듯 합니다.
어머님이 그러하셨듯 저 또한 어머님을 통해 배운
가족애의 소중함을 제가 이루고 있는 이 가정에도
전해야 한다는 것을요~^^
어머님,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지금 이 사진속 두 여인이 지금은 어색한 웃음을 짓고 있지만,
조만간 분명히 활짝 핀 장미 못지 않은 웃음으로 함께 나란히 있는
두 여인의 사진이 곧 생길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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