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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4대사진전)

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 공모전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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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민희, 김은혜 작성일10-03-31 14:59 조회11,500회 댓글0건

본문

1. 이름: 이필안(어머님) 권민희(첫째) 김은혜(막내)

2. 지원동기
    하나. 발목수술로 활동적이시던 어머님께서 많은 불편을 안고 계시는가운데 좋은 추억으로 특별한 웃음과 행복을 안겨드리기 위함.
    두나.  우리 가정에 사랑스럽고 존귀한 보배덩어리인 우리들의 정체성을 이 기회를 통해 다시한번 다짐하기 위함.
    세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모든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함.

3. 거주지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1동 542-**번지

4. 연락처 : 016-513-01** / 053-471-14**

5.  어머님께 보내는 행복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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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저희도 어쩔수 없는 경상도 여자인가 봅니다.
사랑은 표현이라는데..
저희 마음에 있는 그 사랑을 어머님께 다 표현하지 못하는 걸 보면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시기적절하게 이런 좋은 기회가 있지 뭐예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저희를 "딸~" 이라고 거침없이 불러주시고 항상 "엄마가..." 라고 말씀하시며 저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어머님..
날이 더워 지칠때쯤 아들,딸 몸보신해줘야한다며 갈비를 챙겨주시고 정작 어머님은 얼마 드시지 않는 모습속에서 어머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남들은 "시"자만 들어가도 고개를 흔든다는데..
그 부분을 과감히 끊어주신 어머님의 적극적인 헌신과 사랑으로 저희는 얼마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지 몰라요..
이제 곧 환갑을 앞두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집안일이며, 장사며.. 바쁘게,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어머님앞에 늘 죄송한 마음과 한편으로는 그 부지런함에 겸손히 배움을 가지게 됩니다.
어머님~
운동도 좋아하시고 활동하시는것 너무너무 좋아하셨는데..
발목수술로 인해 이제는 오래 걷지도 못하시고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셔서,, 많이 속상하시고 불편하시죠? 표현은 안하시지만.. 밤마다 찜질하시며 부은다리를 만지시는 어머님 모습에서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얼마나 아프시고 힘드실까.. 그래도 늘 웃음으로 마주하시는 어머님앞에 저희도 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는 저희가 어머님의 다리가 되어드릴 차례예요~^^ 걱정마세요~ 어머님~^^
저희가 어머님 무지~~~~~~~사랑하는거 아시죠???^^
머리속에서만 맴돌던 말을 이제는 표현하고 싶습니다.

"어머님, 사랑합니다.."

어머님의 유쾌함을 닮고싶고
어머님의 부지런함을 닮고 싶습니다.
어머님의 파워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우리집안에 행복을 맺는 행복나무가 되고 싶습니다.

어머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앞으로도 쭈~~~욱 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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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며느리에게 보내는 행복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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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막내야~
우리 딸들을 보면.. 항상 믿음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모습에 고맙고 감사하단다.
그 모습 변치말고.. 믿음안에서 서로를 돌아보고 위해주는 딸들이 되길 기도한단다.
항상 건강해라. 앞으로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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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담당자님..
파일올리기에서 사진이 보이지 않아 일단, 주소로 등록했어요~
저는 잘 보이는데..ㅡ.ㅡ
이상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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