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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4대사진전)

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 공모전 | 엄뉘~~ 우리 많이 웃으며 잘 살아봐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향희 작성일10-03-31 15:00 조회11,598회 댓글0건

본문

1. 이름: 김영순(어머님) 김향희(첫째며느리)

2. 지원동기
      - 평소에는 하기 힘든 말들, 경상도 무뚝뚝이 성격탓에 가슴에 두고있는 말들.
         언젠가 꼭 해드리고 싶은 말들과 저의 마음을 담아 이런 기회를 통해서라도
         표현하고 싶구요
      - 효성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으로 크게 한방~ 축하 크크

3. 거주지 :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신서그린빌 103-***호

4. 연락처 : 016-530-98**

5.

   어머님께 보내는 행복엽서~^^

어머니! 뚱뚱보 며느리 향희예요
전 어머니가 제 이름 향아~ 라고 불러주실때가 가장좋아요
항상 받는것 보다 주시는게 더 많은 어머니
제가 많이 무뚝뚝해서 표현 잘 못하죠?
그래도 마음만은 우와~~~ 뜨거운 사랑으로 ^^ 가득하답니다.
기범이 낳고 어머니 집에서 몸조리까지 해주시고
모든거 다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많이 힘드셨을텐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제대로 못한것 같아
항상 마음이 쓰였어요
너무나 받기만 하는 사랑이라 너무 당연하게 여겼나봐요
많이 부족하지만 보듬어 주시고 가르쳐주시고
잘못한거 있으면 꾸짓기도 해주세요
혼내셔도 괜찮아요 히히
항상 지금처럼 많이 웃으시구
반찬도 많이 많이 ^^
사랑도 많이 많이 ^^
주셔요~
감사합니다.

참!! 어머니 저  다이어트 꼭 할께요
굴러다니지 않으려면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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