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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4대사진전)

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 공모전 | 손녀딸 ^^~~ 막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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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남 작성일10-03-31 15:04 조회11,734회 댓글0건

본문

사진 찍은 날짜 :
             ** 2004년9월22일 신혼여행후 시골집에 갔을때 대구로 출발하기바로전에 찍은사진**


지원 동기 : 1)2008년 1월이 어머님 7순입니다
               어머님께 선물 3가지를 준비했는데 그중 첫번째가 여성 종검입니다
              오랜 시간 시골에서 사셔서 검진 한번 못하셨는데  
              이번 7순을 맞이 하여 선물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까지 6남매를 두고 어머님 희생하신것 작게 보답하고 싶습니다
              
              2)둘째는 효성과의 인연을 연결 하고 싶어서 입니다
                 5년이란 시간속에 너무 많은 추억과 행복했던 시간,
                 그리고  감사한 분들과  행복이 가득한 효성 가족들에게 ..
                 (박경동 원장님 ,송문원원장님 ,정영식 원장님 .이경아 원장님 간호부장님 .그외 모든
                 과장님들과, 등등 ) 너무 감사해요
                  ******원장님 저 애기 놓으러 오면 꽁짜 꽁짜 해주시남요  ^^~~ㅎㅎ******
                 효성의 100주년을 기원하면서
                  전 효성 밖에서 효성애호가로 일하겠습니다  효성효성 하이팅  
          주소 :대구 동구 방촌동 880-**번지2층
          전화 :010-2526-05**

어머님께 드리는 편지

2004년 9월 4일 토요일 처음으로 어머님께 인사드리고 2004년9월18일 급하게
결혼을 하게되었는데 어머님 부족한 절 며느리로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직장을 다닌다는 핑계로 어머님께 잘못해드려 항상 죄송하고 이젠 어머님 더 잘할께요
급하게 결혼 한다고 이것 저것 챙겨주시지 못해 미안해 하시는 어머님 ....
어머님 이제까지 희생하신것만으로도 우린 만족합니다 너무 큰 선물인걸요

항상 "우리 막내 아들 ,막내 며느리 "하시면 뭐든 챙겨 주시고
좀 더 위해주시는 어머님  ..
여름이면" 이건 우리 막내 "감자"하시며 농사지으신것 하나하나 챙기시고  
가을이면 "이건 우리 막내 "쌀"하시며 막내를 챙기시고
겨울이면 "이건 우리 막내" 배추" 하시며 준비해 주시는 어머님

부족한 며느리 "잘한다 잘한다 "하시면서 이뻐해시는 우리 어머님
저에게 어머님은 큰 힘입니다

"어머님 우리랑 같이 살아요 "라고 말씀드리면 "너 애기 놓으면 "하실때
저 걱정 될까봐 이야기는 안하셔도 손주를 많이 기다리시는 어머님 마음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서당개 삼년이면 어머님 마음을 읽죠 ^^~~
저희는 항상 어머님 혼자 계셔서 걱정인데 ...

오래 오래 건강 하게 사셔서 증손주 볼때까지 사세요 ^^
어머님 세상에 하나뿐이 우리 남편 낳아 주시고 길러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희 행복하게 오손도손 살께요 지켜 봐 주세요 ^^
어머님 7순 때 선물3가지 기대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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