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 공모전 |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랑 더 닮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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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화 작성일10-03-31 14:43 조회5,6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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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봉례(시어머님) 김선화(며느리)
지원동기 고부간보다 더 불편하고 힘든관계가 또 있을까 싶어도
조금만 맘에 문을 열면 생각자체가 달라지더라구요.
결혼초기엔 너무 어려웠는데 7년이 지난 지금은 친정엄마보다 더 편하고
가까운 사이가 되어버리더라구요.
제 동생들이 부러워해요. 그리고 외모도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를 더 닮아버리더군요.
주름살도 똑같고 웃는 모습도 똑같고 치아까지 똑같아요.
다들 딸이냐고 물어봐요.그럼 어머님은 낯선사람들에게 당당히 내 딸이라고 소개하구요^^
75세인 어머님이 살아오신 날보다 앞으로 사실날이 짧겠다생각하니 괜히 슬퍼져요.
우리는 못해본일들이 너무 많거든요. 잘 듣지도 못하시고 체흔들림으로 연신 고개를
흔드시는 어머님이 제발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머님께 기분좋은 일을 만들어주고자 응모합니다.
더 건강하고 더 밝고 환한 웃음으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어준 어머님...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연락처 010-6833-20**
거주지 어머님이 이북에서 태어나서 대구에서 사셨어요.지금은 경기도 남양주에 살고계시구요.
어머님께 보내는 행복레터
어머니 저예요.
푹푹 찌는 더위에 많이 힘드시죠?
키 150cm 몸무게 40kg 하지만 어머님이 평생을 사셨던 힘은 지구를 들어올릴만큼
엄청한 괴력을 가지고 계시죠.
바로 사랑의 힘이지요.
홀몸으로 자식들을 키워내시고 갖은 고생으로 성하신곳이 없으신 어머님이시지만
늘 웃음만큼은 인색하지않았다고 하셨죠.
어머님하면 늘 미소짓는 모습이 그려져요.
슬퍼도 웃고 기쁘도 웃고 매사에 웃고 사시는 어머님이시잖아요.
천사가 따로 없다 생각했는데 늘 웃고사시는 천사도 숱한 세월 피눈물을 흘리셨다는것을
알아요.남들에겐 천사였어도 정작 당신을 위해선 10원하나 쓰지않으시잖아요.
부디 건강하셔야해요.그동안 어머님을 몰라서 많이도 미워했는데 너무 죄송합니다.
남은시간동안 더 행복하게 살아요.어머님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지원동기 고부간보다 더 불편하고 힘든관계가 또 있을까 싶어도
조금만 맘에 문을 열면 생각자체가 달라지더라구요.
결혼초기엔 너무 어려웠는데 7년이 지난 지금은 친정엄마보다 더 편하고
가까운 사이가 되어버리더라구요.
제 동생들이 부러워해요. 그리고 외모도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를 더 닮아버리더군요.
주름살도 똑같고 웃는 모습도 똑같고 치아까지 똑같아요.
다들 딸이냐고 물어봐요.그럼 어머님은 낯선사람들에게 당당히 내 딸이라고 소개하구요^^
75세인 어머님이 살아오신 날보다 앞으로 사실날이 짧겠다생각하니 괜히 슬퍼져요.
우리는 못해본일들이 너무 많거든요. 잘 듣지도 못하시고 체흔들림으로 연신 고개를
흔드시는 어머님이 제발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머님께 기분좋은 일을 만들어주고자 응모합니다.
더 건강하고 더 밝고 환한 웃음으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어준 어머님...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연락처 010-6833-20**
거주지 어머님이 이북에서 태어나서 대구에서 사셨어요.지금은 경기도 남양주에 살고계시구요.
어머님께 보내는 행복레터
어머니 저예요.
푹푹 찌는 더위에 많이 힘드시죠?
키 150cm 몸무게 40kg 하지만 어머님이 평생을 사셨던 힘은 지구를 들어올릴만큼
엄청한 괴력을 가지고 계시죠.
바로 사랑의 힘이지요.
홀몸으로 자식들을 키워내시고 갖은 고생으로 성하신곳이 없으신 어머님이시지만
늘 웃음만큼은 인색하지않았다고 하셨죠.
어머님하면 늘 미소짓는 모습이 그려져요.
슬퍼도 웃고 기쁘도 웃고 매사에 웃고 사시는 어머님이시잖아요.
천사가 따로 없다 생각했는데 늘 웃고사시는 천사도 숱한 세월 피눈물을 흘리셨다는것을
알아요.남들에겐 천사였어도 정작 당신을 위해선 10원하나 쓰지않으시잖아요.
부디 건강하셔야해요.그동안 어머님을 몰라서 많이도 미워했는데 너무 죄송합니다.
남은시간동안 더 행복하게 살아요.어머님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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