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사진공모전 | 황경은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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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홍보팀 작성일10-03-30 17:34 조회10,0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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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황경은 / 김예건 (태명 : 햇살)
지원 동기 :
우리 아기가 많이 자랐을 때 엄마의 젖을 먹고 자랐다는 걸 꼭 보여주고 싶네요. 커서 혹시나 엄마의 사랑을 잊어버릴 때 마다 꼭 기억하라고 멋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요.
모유수유 경험담 : 임신성 당뇨로 식사조절을 너무 열심히 해서인지 아기가 2.5Kg으로 조금 작게 태어났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아기들 보다 빠는 힘이 너무 약해서 처음에 젖을 잘 빨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태어난지 3주 후의 몸무게가 2.1Kg까지 줄어 버렸죠.그 때 가슴 졸인 것을 생각하면 아직도...그래서 효성 병원 수유 담당 선생님께 다시 우리 아기에게 맞는 모유 수유 방법을 배워열심히 먹였답니다.
물론 아직도 다른 아기들보다 조금 작은 체구이지만작게 나아서 크게 키우라는 말을 아직도 굳게 믿고 있습니다.모유를 먹고 자랏으니 뼈속까지 튼튼하겠지요..이제는 빠는 힘도 많이 세지고, 먹는 양도 제법 늘어서엄마 젖을 찾아 파고들기도 하고, 쪽쪽 소리를 내며 빨기도 하고, 입에서 젖이 빠지면 머리를 양쪽으로 흔들며 짜증을 부리기도 합니다.우리 아기를 가슴에 안고 젖을 먹이는 순간은 정말 내가 엄마가 되었다는 걸 가슴 설레도록 느끼게 해 주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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