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공감 행복사진 공모전 |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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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봉 작성일10-01-08 17:33 조회6,7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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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할아버지 김 재 봉/ 할머니 엄 임 순/ 손자 김 정 원
2. 지원동기: 행복사진 공모전 메일을 보고 제 아이가 언젠간 이때를 추억하며 행복해할 때가 올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아이 뿐만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이란 울타리를 크게 느끼길 하는 바램입니다.
3. 거주지: 대구시 중구 남산2동
4. 핸드폰: 017-501-7289
5. 작품명: 닮은꼴이야기
6 행복사연
-올여름 주말 시어른들과 함께 팔공산으로 드라이브를 갔더랬지요. 평소에 할머니와는 다르게 낯설고 서먹한
할아버지와 친해지게 해주려고 슬쩍 산책을 보내드렸거든요. 한참을 소식이 없어 조용히 둘러보니..ㅋㅋㅋ
연못에 잉어밥을 던져주며 아이는 나름의 외계어로..아버님께선 아버님대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더라구요.
그 뒷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운지...몰래 살짝 촬영을 했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일과 맛있는 것을 먹는 일은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중요하고 즐거운 일이지요?
시댁 마당놀이가 펼쳐집니다. 크지않은 양동이에 한가득 물을 담아 초라한 바가지라도
제 아이에겐 더할 나위 없이 신나고 즐거운 여름 오후였습니다.
그 모습을 너무나 좋아하시는 어른들 모습을 뵈니 더욱 자주 찾아뵈어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가족이란...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저 역시 낯설고 어려운 어른들이셨지만.
아이가 나고 부터는 그 경계가 많이 허물어진 것을 느낀답니다.
정원아..즐거웠던 시간 잊지 않고 오랫동안 간직하렴..
이 행복의 시간들이 밑거름이 되어 먼 훗날 네가 어른이 되어 힘들고 지칠때
너를 지탱해주는 힘이 될거야. 사랑한다 아가야..
2. 지원동기: 행복사진 공모전 메일을 보고 제 아이가 언젠간 이때를 추억하며 행복해할 때가 올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아이 뿐만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이란 울타리를 크게 느끼길 하는 바램입니다.
3. 거주지: 대구시 중구 남산2동
4. 핸드폰: 017-501-7289
5. 작품명: 닮은꼴이야기
6 행복사연
-올여름 주말 시어른들과 함께 팔공산으로 드라이브를 갔더랬지요. 평소에 할머니와는 다르게 낯설고 서먹한
할아버지와 친해지게 해주려고 슬쩍 산책을 보내드렸거든요. 한참을 소식이 없어 조용히 둘러보니..ㅋㅋㅋ
연못에 잉어밥을 던져주며 아이는 나름의 외계어로..아버님께선 아버님대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더라구요.
그 뒷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운지...몰래 살짝 촬영을 했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일과 맛있는 것을 먹는 일은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중요하고 즐거운 일이지요?
시댁 마당놀이가 펼쳐집니다. 크지않은 양동이에 한가득 물을 담아 초라한 바가지라도
제 아이에겐 더할 나위 없이 신나고 즐거운 여름 오후였습니다.
그 모습을 너무나 좋아하시는 어른들 모습을 뵈니 더욱 자주 찾아뵈어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가족이란...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저 역시 낯설고 어려운 어른들이셨지만.
아이가 나고 부터는 그 경계가 많이 허물어진 것을 느낀답니다.
정원아..즐거웠던 시간 잊지 않고 오랫동안 간직하렴..
이 행복의 시간들이 밑거름이 되어 먼 훗날 네가 어른이 되어 힘들고 지칠때
너를 지탱해주는 힘이 될거야. 사랑한다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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