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공감 행복사진 공모전 | 할아버지 업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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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광득 작성일10-01-08 17:40 조회14,5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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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름 : 외할아버지 (우광득)/ 손자 (한태양)
2. 지원 동기 : 내년이면 환갑이신 친정아버지, 손자를 너무나 사랑해주시는 아버님께 좋은 추억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3. 거 주 지 : 대구 북구 침산동
4. 연 락 처 : 010-3532-6718
5. 작 품 명 : "할아버지 업어주세요"
6. 행복 사연
첫딸 저를 시집보낼때 결혼식장에서 뒤돌아 우시던 모습이 엊그제일 같은데,
어느덧 제가 떡뚜꺼비 같은 아들을 출산해 엄마가 되었네요.
유독 별난 우리 아들 녀석 때문에 출산전 몸무게보다 6kg가 더 감량한 제 모습에 항상 안쓰러워하며.
전형적인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인 저희 아버지,,, 따뜻한 말한마디 들어본 기억은 없지만
전 알수 있어요... 눈빛으로, 행동으로 딸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다는거...
친정에 가면 직접 태양이도 업어주시고, 유모차에 태워서 이리저리 끌고 다녀주시고.
낯가림이 너무나 심한 태양이, 엄마 품이 아니면 엄청 심하게 우는데,
외할아버지 등에만 업히면 엄마품처럼 넘 포근한가봐요.
울다가도 울음을 뚝 그치고,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아버지 건강하게 우리태양이 지금처럼 이뻐해주면서 오래오래 사세요. 사랑합니다...♡
2. 지원 동기 : 내년이면 환갑이신 친정아버지, 손자를 너무나 사랑해주시는 아버님께 좋은 추억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3. 거 주 지 : 대구 북구 침산동
4. 연 락 처 : 010-3532-6718
5. 작 품 명 : "할아버지 업어주세요"
6. 행복 사연
첫딸 저를 시집보낼때 결혼식장에서 뒤돌아 우시던 모습이 엊그제일 같은데,
어느덧 제가 떡뚜꺼비 같은 아들을 출산해 엄마가 되었네요.
유독 별난 우리 아들 녀석 때문에 출산전 몸무게보다 6kg가 더 감량한 제 모습에 항상 안쓰러워하며.
전형적인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인 저희 아버지,,, 따뜻한 말한마디 들어본 기억은 없지만
전 알수 있어요... 눈빛으로, 행동으로 딸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다는거...
친정에 가면 직접 태양이도 업어주시고, 유모차에 태워서 이리저리 끌고 다녀주시고.
낯가림이 너무나 심한 태양이, 엄마 품이 아니면 엄청 심하게 우는데,
외할아버지 등에만 업히면 엄마품처럼 넘 포근한가봐요.
울다가도 울음을 뚝 그치고,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아버지 건강하게 우리태양이 지금처럼 이뻐해주면서 오래오래 사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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