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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4대사진전)

모유수유 사진공모전 | 가을여행지에서의 모유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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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영 작성일15-09-30 21:23 조회16,5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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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ID) ] : oldlevis2


[지원 동기] : 

 제가 경험하고있는 모유수유의 좋은 기억들을 
출산예정인 임산부님들과 아가를 키우고있는 모유수유맘들과 나누고싶어요.
 
[행복사연] : 

아가를 낳고 벼르고 벼른 첫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분유수유 엄마들은 젖병, 분유, 보온병, 심지어 젖병소독기까지 챙겨간다지만 
완모맘이기에 짐에 대한 부담은 덜수가 있었어요.
여행지 코스 중에 있었던 아울렛이나 대형몰에는 아주 깨끗한 수유실이 준비돼있었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많아서 차에서 수유하기 일수였어요.

그러던 중 차를 주차하고 보도로 이동하는데 중간에 수유를 해야했고 

이리저리 수유할 곳을 찾던차에 가림막처럼 벽돌벽이 돼있어서 마침 수유를 할 수 있었어요.
아가가 젖빠는 모습은 언제나 너무 사랑스러워서 손에 뽀뽀를 해주는데

그 모습을 보던 남편이 저렇게 마치 작품같은 사진을 남겨주었네요.


임신때 20키로가까이 체중이 불었는데 모유수유를 통해서
출산 7개월이 가까워지는 지금 예전체중으로 거의다 돌아올수 있었네요. 

주변에도 임신하면서 체중고민하는 친구들에게 모유수유를 굳은의지로 꼭해내라고 조언해요 ^^

막달 임신중독증으로 효성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고는 
출산 3일차부터 딴딴해지고 병원침대식탁에 얹어놓을 만큼 불어서 힘들었지만 
아가에게 처음 젖을 물리던 순간, 
그 벅찬 느낌에 꼭 완모를 하겠다고 다짐하고는
효성병원 신생아실 선생님이 처음 젖량을 늘릴려면 꼬박꼬박 유축해야한다고해서
새벽에도 알람을 맞춰놓고 컴컴한 병실에서 핸드폰으로 아가사진을 보면서 유축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젖량이 잘늘어나는지 볼려고 수유량도 꼬박하게 기록하구요.
덕분에 완모맘이 될수 있었어요. 
모유수유를 하면 아가체중이 잘 안는다고도 하는데
아들은 6개월영유아검진에서 상위 5프로안에 드는 튼튼이로 자라주었어요 ^^


               
[엄마 이름/ 아기 이름] : 김지영 / 배동은
 
[참가경로] :   문자(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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